<엔젤비트>
-리뷰에 앞서-
슬픈 애니를 논하면 꼭 나오는 애니 중 하나이죠
설정도 정말 참신하고 스토리도 재밌는데 급전개가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후반부에 너무 빨리 끝내버리죠 ㅜㅜ
사실 필자가 새벽에 슬픈 애니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대부분의 슬픈 애니는 섭렵했는데 엔젤 비트가 눈물은 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이건 지극히 객관적인 리뷰입니다. ㅎㅎ
사실 뭐 슬픈 애니, 애절한 애니 마니아라면 안 본 사람이 없겠지만
그래도 안보 신분 있으면 꼭 보세요 명작은 맞습니다. ^^
*추신: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꼭 보세요 광광 울었습니다 ㅜㅜ*
-작화-
그림체 자체는 눈이 살짝 큰 것 말고는 준수하고
작붕도 보이지 않는 정도입니다.
이거 뭔가 오프닝에 피아노 치는 게 유명해서 그렇지
나름 액션 애니입니다. ㅎㅎ
액션신도 괜찮은 편이구요
특히 캐릭터들이 정말 많은데 한 사람 한사람 개성도 있고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스토리가 정말 신박한데
살아생전에 불우했던 학생들의 사후세계 이야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션이고 나발이고
애니의 궁극적인 목적은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뭐 필자는 잘 모르겠지만요;;
간간히 개그도 있고 액션도 있고 나름의 반전도 있고 무엇보다 감동적이기 때문에
되게 다양한 면에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원래 웃기다가 슬픈 게 더 울컥한 법이잖아요? ㅎㅎ
아 참, 노래도 있습니다... 얘들 시선 끌려고 양동작전으로 밴드하거등요
등장인물
솔직히 등장인물은 너무 많아서 걍 보십쇼 ㅎ
줄거리
모르는 세계에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눈을 뜬 "오토나시"
그곳에는 유리(유릿페)라는 소녀가 스나이퍼를 들고 있었고
자신은 죽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유리가 총구를 겨누고 있는 먼 곳에 있는 소녀가 "천사"라고...
오토 나시는 당연히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차라리 저쪽 소녀에게 가겠다며 가서 소녀를 만난다
그 소녀 역시 자신이 죽었다는 소릴하자
오토나시는 그것을 증명하라하고 즉시 배에 칼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곳은 죽은 자들의 세계,
오토나시 역시 죽지 않고 병원에서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상황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유리의 조직에 들어가 천사를 적대하기 시작하는데...
(설명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 말하지만 천사란
이 세계의 사람들을 성불? 여튼 이 세계에서 죽이는 인도자? 비슷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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