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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애니'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1.05.09 에스케이 에이트
  2. 2020.07.08 하이큐 2
  3. 2020.05.31 청춘 X 기관총
  4. 2020.05.22 치하야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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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 에이트>

 

-리뷰에 앞서-

 

이번에 나온 본즈 "오리지널" 애니입니다. 와우

 

즉 원작이나 그런 게 없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본즈다 보니까 작화가 미쳤습니다. 

 

원작 파는 아닌데 원작 없는 게 아쉽더라구요 ㅜ

 

일단 포스터에서도 보시다시피 스케이트를 타는 게 주가 되는 애니입니다.

 

신기한 게 여주는 단 한 명도 안 나오고요 ㅎㅎ

 

겁나 잘생긴 남정네들만 나옵니다. 

 

bl은 아니지만 보다보면 얘들 사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남주 두명의 유대가 끈끈하니

 

뭐 bl 좋아하신다면 강추, 액션 화려한 거 좋아하신다면 강추 ㅎ

 

-작화-

 

작화는 본즈인만큼 정말 믿고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화려합니다.

 

일단 한번 보면 자신도 보드를 타고 싶을 만큼 보는 맛이 있습니다.

 

사실 초반에 보다보면

 

와.. 보드는 저런 것도 할 수 있구나... 싶은데

 

후반에 보면 이미 인간의 범주가 아니기에

 

음...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구 ㅎㅎ

 

-스토리-

 

스토리도 좀 정석적이긴 하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애초에 이런 설정의 애니 중에 재미없는 건 잘 없죠 ㅎㅎ

 

일단 남주는 두 명인데..

 

이쯤 되면 애니 좀 보셨다 싶음 유추할 수 있는 게

 

한 명은 재능충이고 한명은 재능이 딸리는 노력가입니다. ㅜ(사실 둘 다 노력가긴한데)

 

이 둘이 친구 되고 주변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스케이트 타고 갈등도 있고 뭐 그런 다 아는 내용입니다. ㅎㅎ

 

-등장인물-

 

란가, 레키, 체리, 죠, 미야, 아담 (이름 심플해서 좋다)

 

 

줄거리

 

일본의 어느 산에선 입에 함부로 올릴 수 없는

 

비밀리에 스케이트 시합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주인공 "레키"

 

재능은 없지만 열심히 하는 친구로

 

1화 만에 대판 깨지고 크게 다친다.

 

그는 스케이트를 항상 주변인들에게 권하고 다니지만

 

그의 상처를 본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얼씨구 하고 탈리가 없었고

 

그런 타이밍에 캐나다에서 혼혈의 전학생 "란가"가 잔학을 온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레키와 란가,

 

란가는 우연한 계기로 레키한테 스케이트를 배우기로 했고

 

만난 지 하루밖에 안된날,

 

알바로 스케이트장에 보드를 전해주로간 레키와 란가 중

 

란가가 시합 하기로 되는데...? (얘가 못 타는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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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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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스포츠 애니 2020. 7. 8.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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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리뷰에 앞서

 

뭐 두말할 것 없는 명작이죠

 

스포츠물을 잘 모르긴 하지만

 

스포츠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애니이죠

 

솔직히 스포츠 물이라고 하면

 

하이큐 하고 치하야후루 밖에 보지 않았지만

 

이제껏 스포츠물이 지루하다 생각해왔던 저에게 있어선

 

굉장히 쇼크였던 애니였습니다.

 

진짜 스포츠물을 한번 더 안봄 사람이 봐도

 

이건 개띵작이라고 분명 느낄 정도의 애니인데요

 

많은 사람이 이거 보면 배구하고 싶어 진다 하는데

 

배구하면 팔 겁나 아프고

 

공이 진짜 원하는데로 안돼요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ㅎㅎ

 

지금 현재 4기가 나온 상태이며

 

이번 7월 즉 이번 달에 그 후에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4기 나왔길래 반응 어떻지? 하고 봤는데

 

작화 왜 이래? 왜 여기서 끊어? 하길래 바로 안 보고 5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 본다는 게 아니고 5기 나오면 같이 볼라구요

 

 

작화

 

제작사는 어딘지 모르고 봐서 지금도 모릅니다. ㅋㅋ

 

하지만 배구를 할 때 작화가 엄청났고

 

특히 중간중간 작화팀 영혼을 끌어모은 작화들이 나오는데

 

겁나 소름 돋습니다.

 

등장인물들은 몸이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게 눈에 보이고요

 

눈매가 약간 날카로운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2기 초반부터 앞에 말한

 

영혼을 끌어모은 작화를 약간 반복해서 쓰기 시작하더니

 

3기가 나오면서 반복이 더 많아진 게 너무 아쉽네요

 

 

 

스토리

 

스토리는 뭐 거의 대부분이 예상하다시피

 

고등학생들의 부활동이 배구이며

 

전국대회 진출을 꿈꾸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는 뻔한 편이에요

 

대충 어떻게 될지 예상은 가는데

 

볼 때마다 소름 돋는 고런 애닙니다.

 

진짜 히나타 (주인공)이 승리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한데

 

그럴 때 가끔 얼굴을 보면 사이코? 같은 느낌으로

 

등골에 소름 돋는 얼굴을 하는데

 

이게 또 소름이 쫙 돋아서

 

그다음부터 저도 모르게 히나타 얼굴을 보게 돼요 ㅋㅋ

 

 

 

등장인물

 

히나타, 카게야마, 니시노야, 우카이, 타나카, 츠키시마, 아사이, 스가와라, 켄마( 다른 팀인데 제가 좋아합니다.)

 

매니저: 시미즈, 야치

 

 

줄거리

 

어릴 적 길거리 티비에서 "작은 거인"이라 불리던

 

사람의 고등 배구 전국대회에서 뛰는 걸 본

 

주인공 "히나타"는

 

그 날 이후부터 제대로 배구를 할 환경이 아님에도

 

친구들과 함께 힘내서

 

중학교 대회로 오게 된다

 

즉석으로 만든 팀이라 지는 건 당연했지만

 

코트 위의 왕이라 불리는 "카게야마"한테

 

철저히 당한 히나타는

 

그를 이기기 위해 과거 강호였던 카라 스노에 오게 된다

 

당시 카게야마도 히나타의 엄청난 운동실력과

 

존재감, 승리에 대한 집착을 인상 깊게 여겼고

 

그 둘은 카라 스노에서 만나게 된다

 

카라스노는 지금은 강호가 아니기에

 

히나타는 카게야마가 없을 줄 알았지만

 

웬일인지 있었고 카게야마는 강호에서 떨어졌다 한다

 

그 둘은 원래부터 성격이 안맞고

 

서로를 왠지 라이벌이라 인식해

 

항상 다투지만

 

카게야마는 소위 "천재"였고

 

그건 히나타도 마찬가지,

 

그렇게 최강의 콤비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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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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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X 기관총>

 

리뷰에 앞서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액션 애니입니다.

 

판타지도 뭐고 아니고 비비탄 총으로 하는 시합인

 

서바이벌 게임이 주 내용이지만

 

서로 총싸움하는 것을 보면 다른 애니의 액션신 보는 것 못지않게

 

긴장이 되고 총도 진짜 같기 때문에

 

쉽게 말하면 안 죽는 총싸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점이나 보안할점을 말해야 하는데

 

이 애니는 단점을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총싸움도 훌륭하긴 하지만

 

주인공인 타치바나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

 

지금까지도 제 최에캐중 하나입니다.

 

말하자면 성격 자체만 놓고 보면

 

아카메가 벤다의 세류 유키 비다스와 닮았네요

 

세류는 일그러진 정의관을 가지고

 

남이 뭐라하던 자신의 정의만을 고집하는 미친 사람이지만

 

자신이 생각하던 "악"을 섬멸할 때만큼은

 

세류에게서 타치바나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청춘 기관총을 먼저 봄)

 

작화

 

작화는... 평범한 좋은 작화입니다.

 

작화 자체는 좋은데 다른 애니에 비해 특이점을 찾을 수 없는..

 

다만 다른 애니에 비해 아무래도 현실적이죠

 

또한 등장인물들의 액션신은

 

굉장히 잘 뽑은 것 같습니다.

 

타치바나를 제외하고는 현실적이면서 잘 뽑혔죠

 

타치바나는 벽 사이를 뛰어다니고

 

나무 위랑 밑을 왔다 갔다 하는 것부터 이미 사람이 아니라 ㅎㅎ

 

 

스토리

 

스토리는... 이 애니도 마찬가지로

 

좀 뻔한 스토리라고 볼 수 있는 게

 

처음부터 뚜렷한 목적에

 

실패와 성공, 성장을 거듭하며 어느 시합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전개는 상당히 예상이 가지 않는 게

 

주인공인 타치바나가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애니는 타치바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타치바나의 행동에 따라 상황이 바뀝니다.

 

근데 저는 도무지 모르겠어요

 

여하튼 시합도 시합이지만

 

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발전해나가는 인물관계를

 

보는 맛도 있으니까 한 번쯤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타치바나

 

이 캐릭터에 대해서는 말할게 많은데요

 

일단 첫 번째로

 

"여자"입니다.

 

사실 이게 이상하진 않죠

 

여자라고 뭐 서바이벌 게임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헌데 타치바나가 소속된 "토이 건건"이라는 팀은

 

여자는 절대로 못 들어갈뿐더러

 

타치바나의 팀메이트인 남주 두 명은

 

타치바나가 남자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두근거리기도 하고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솔직히 타치바나가 후반부 가서

 

말하기를 바랐지만

 

1기에선 끝까지 안 말합니다.

 

저처럼 언제 말하지? 하고 보다가 실망하는 분 있을까 봐

 

아 그리고 특별 편에서도 말 안 합니다. 허허

 

 

두 번째로

 

타치바나는 정의롭습니다.

 

뭐 주인공이 정의로운 애니는 많아요

 

하지만 저는 그런 분에 맞지도 않는 사건에

 

한낱 정의감 가지고 멋대로 개입하는 그런 뻔한 주인공들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 캐릭터는 뭔가 달라요

 

분명 제가 이제껏 본 애니 캐릭터 중 가장 정의로운 편이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만

 

문제는 정의에 미쳐있어요

 

원래부터 학생회장으로서 상대를 괴롭히거나 하는 "악"을 보면

 

참지 못하고 뛰어들어 말려놓는 성격이지만

 

(주인공 엄청 쌔서 아무도 못 이김)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이 성격이 더욱더 드러나게 되는데요

 

자신이 생각하는 "악"을 목격하면

 

눈이 빨개지면서 사람을 뛰어넘는 신체능력으로

 

미친 듯이 웃으며 악을 베제 합니다.

 

애니 보면서 주인공 눈 빨갛게 돌아가면 거의 이겼다 보시면 됩니다.ㅎㅎ

 

타치바나임

 

등장인물

 

타치바나, 마차 오카, 유키무라

 

 

줄거리

 

학교의 학생회장으로서 횡포를 말리러 다니는 주인공 "타치바나"는

 

어느 날 자신의 친구인 카나에가 슬픈 얼굴로 있자

 

이유를 묻고 카나에의 사정은 듣지도 않은 채

 

한 호스트를 만났다는 말만 듣고 그 호스트를 찾아간다

 

그 호스트는 자신이 전날 만났던 옆집 사람이었고

 

그 호스트와 신랑이를 벌이던 중

 

호스트는 자신과 비비탄 총으로 승부를 하자고 한다

 

타치바나는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이길 뻔 하지만

 

총알의 부족으로 지고

 

그런 그녀를 눈여겨본 호스트 "마치오카"는

 

그녀에게 자신에게 졌으니 자신의 서바이벌 게임 팀에 들어오라 한다

 

(자신이 깬 접시나 책상 빚도 갚을 겸)

 

그렇게 원래 성격이 남자다웠던

 

타치바나가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생겨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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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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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후루

스포츠 애니 2020. 5. 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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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후루>

 

리뷰에 앞서,

 

이 애니는 "로맨스" 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애니의 예쁜 작화, 배경으로 달달한 애니를 기대하시는 분이 많지만

 

이 애니는 로맨스물 보단 "스포츠" 물입니다 ㅎㅎ

 

포스터를 잘 보시면 캐릭터들이 손동작을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일본 전통 카드게임 카루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이 애니를 본지 얼마 되지 않았고 

 

당연히 예쁜 작화에 이끌려 로맨스물을 기대하고 봤지만

 

1기에서 로맨스가 차지하는 부분은 5% 정도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거의 95%가 카루타라는 카드게임을 하는 내용입니다. 

 

스포츠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지루할수 있지만

 

스포츠물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푹 빠질 정도로 간단한 소재로 긴장감을 줍니다. 

 

요약: 로맨스는 기대히지 마시고 스포츠물 좋아하신다면 보세요^^

 

작화

 

작화는 정말정말 예쁩니다. 

 

작화팀이 남주나 여주를 부각하기 위해 

 

주변 인물을 굉장히 수수하게 그리고 

 

여주, 남주한테 모든 걸 쏟은 게 느껴질 정도로 여주와 남주는 잘 그렸습니다.

 

(서브 주인공들도 별로라는게 흠)

 

다른 등장인물들은 다른 애니와 다를 게 없지만

 

남주랑 여주만큼은 얼굴에서 광채가 나니 작화 좋은 거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보세요 ㅎㅎ

 

 

스토리

 

스토리는 정말 심플해요

 

심플한 애니의 특징이 뭡니까?

 

어떠한 목표 즉 대회나 뭔가를 달성하는 것

 

그리고 결말이 알기 쉽고 목표를 달성함으로서 행복하게 끝나는 것이죠 

 

이 애니도 정말로 심플한 애니입니다. 

 

이 애니는 애초에 스토리도 있지만,

 

전개가 조금은 예상이 되고 지루하더라도

 

카루타 시함을 할 때 만은 보는 사람도 집중하게 하는

 

묘한 어떤게 있어요

 

저는 2기 도중에 그만뒀지만요 ㅎㅎㅎ

 

 

카루타

 

"카루타" 일본 전통 카드게임이자 이 애니의 핵심이죠

 

이 애니는 카루타로 시작해서 카루타로 끝날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카루타입니다.

 

딱 잘라 말씀 드자면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친구가 정말 진지하고 자신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유희왕 카드게임을 하는 것을 재밌게 볼 것 같다면

 

강추입니다.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그래요 ㅎㅎ

 

등장인물

 

치하야, 타이치, 아라타

 

 

줄거리

 

어렸을 적 한 소년으로 부터 카루타의 재미를 알게된 소녀 "치하야"

 

그녀는 어렸을적 셋이서 같이 했던 카루타를 잊지 못하고 

 

고등학생이 돼서도 카루 타부까지 만들며 카루타를 하고자 한다

 

그녀는 유명한 모델의 동생이어서 굉장히 예쁘지만

 

털털한 성격 탓에 

 

허당 미녀라 불리고 있었고

 

그녀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땐 이미 

 

그녀의 친구 타이치는 카루타를 잊은 지 오래였다

 

자신의 카루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어렸을 적 카루타 선생님의 응원을 받은 타이치는 

 

겨우 카루타의 세계로 돌아왔지만

 

정작 자신에게 카루타를 가르쳐준 카루타의 천재,

 

아리타와는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

 

그녀는 아리타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지키기 위해

 

자신의 팀을 꾸려 전국대회 우승과 동시에

 

카루타의 여왕의 자리 "퀸"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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