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애니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구름송송 2020. 7. 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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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리뷰에 앞서

 

일단 카테고리는 판타지로 설정해놨지만

 

자세히 말하자면 로맨스 30에 판타지 70 정도로

 

꽤나 달달한 애니이기도 합니다.

 

진짜 제목 빼고 완벽하다는 애니이죠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청춘 돼지에 바니걸?"

 

나는 이런 세계에 들어가긴 이르다 생각하고 바로 내뺐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도 명작이에요

 

청춘 돼지에 바니걸은 실제로 내용에 별 상관이 없구

 

청춘 돼지는 그냥 남주 별명? 그렇다고 남주가 돼지가 아니라

 

남주 되게 잘생겼어요

 

남녀 가리지 않고 좋아할 만한 작품이고요

 

그 대신 친구에게 추천해줬을 때

 

친구로부터 경멸의 시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당^^

 

일단 제목이 정상이 아니고 심지어 포스터마저 바니걸을 해놨으니..

 

근데 우리가 생각하는 막 날라 댕기는 판타지는 아니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판타지입니다.

 

일상+판타지+연애 느낌?

 

작화

 

음.... 되게 이뻐요

 

남주가 겁나 잘생겼고 여주도 이쁜데

 

그렇다고 작화가 화려한 느낌은 아니고

 

평범 초과 화려함 미만?

 

여하튼 작화보단 내용이 해 먹는 애니기 때문에

 

그런데 작화까지 이쁜...

 

한마디로 최곱니다. ㅎㅎ

 

스토리

 

스토리가 다해먹는 애니라고 했죠?

 

그만큼 스토리가 좋은데

 

스토리를 떠나서 남주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일단 여주는 예쁘긴 한데

 

성격은 츤츤거리는 고런 애니계에선 평범한 성격인데

 

남주가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학교에 에 나오는

 

남주 느낌으로다가

 

얼굴 표정도 거의 안 바뀌고 무뚝뚝한데

 

또 입은 거름망이 없어서

 

변태 같은 말도 거리낌 없이 하고

 

진짜 시원시원한 성격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발암" 캐릭터의 정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든지 시원시원하게 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렇게 고마운 남주가 없죠

 

그리고 약간 하렘 요소가 있다고는 하는데

 

이건 정정할게 하렘끼가 있긴 해도

 

실제로 남주가 쳐다보는 건 여주 한 명뿐이고

 

사건이 등장인물들에게 돌아가며 일어나기 때문에

 

단지 그 에피소드에서의 여주의 분량이 조금 적어지는 것뿐이에요

 

 

사춘기 증후군

 

설정이 굉장히 신선한데

 

사춘기의 나이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 현상을 말합니다.

 

이 초자연적 현상은 종류가 많은데

 

과거로 시간이 되돌아가거나

 

자신의 모습이 사라지는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한 이걸 해결하려면 그 사람이 안고 있는 문제나

 

트라우마 등을 해결해야만 하는데요

 

이 애니가 그걸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남주 주변에서만 일어나는 게 약간 코난 같기도 하구요 ㅋㅋ

 

등장인물

 

아즈사가와, 사쿠라지마, 후타바, 코가, 카에데, 쇼코

 

 

줄거리

 

주인공 "아즈사가와"는 어느 도서관에서

 

바니걸 옷을 입은 채 돌아다니는 한 여자를 발견한다

 

그 여자는 인기 연예인인 사쿠라지마였으며

 

또한 같은 학교의 선배이기도 했다

 

그녀의 모습은 아즈사가와 외에는 보이지 않는 듯했으며

 

사쿠라지마 또한 아즈사가와에게 잊으라고 한다

 

그녀는 다음날 학교에 나왔으며

 

학교에 있을 때는 보이지 않게 되는 일은 없었다

 

아즈사가와는 그녀를 돕기로 하고

 

(돕게 된 이유가 생각이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그것은 일명 사춘기 증후군이란 것이었으며

 

그들은 이 병과도 같은 것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둘은 이것을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친해지면? 예 사귑니다.

 

뭔가 둘이 친해지긴 해도

 

사건 해결에 집중된 애니이기도 하고

 

해서 사귈 일 없이 끝날까 봐 걱정했는데

 

무슨 얼마 안가 사귑니다 걱정 붙들어 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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