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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6.02 마법사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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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부>

 

리뷰에 앞서

 

보기와는 다르게 로맨스물이며

 

그것도 상당히 달달한 로맨스물입니다.ㅎㅎ

 

제가 살다 살다 뼈다귀한테 반할 줄은 몰랐는데

 

진짜 그만큼 달달합니다.

 

작화나 스토리나 최상위이고

 

남주나 여주나 밀당이라던가 전혀 없고

 

서로 끌어당기기만해서 더 좋은 애니입니다.

 

정말 한가지 충고라면

 

뼈다귀 싫어하시면 비추... 이거 말고는 없으요

 

되게 두근거리고 막 하는 로맨스는 아니고

 

잔잔하면서 힐링되는 로맨스물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로 다른 애니는 남주가 여주를 달래고 막 그러는데

 

이 애니는 역할이 반대인 느낌이 크고

 

남주는 약간 아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작화

 

작화는 제가 이제껏 본 애니 중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예쁩니다.

 

물론 액션물에서 작화가 좋다고 하는 거랑은 느낌이 다르지만요

 

되게.. 뭐랄까 마법사의 신부가 제목인만큼

 

마법 같은 작화? 뭔가 신비해요

 

그리고 마법과 마술이 존재하는 세계인만큼

 

액션신도 조금은 나오는데

 

뭐 액션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보니깐

 

주인공 머리가 빨간 애니 중엔 재미없는 게 없는 것 같기도 하구

 

빨강머리가 정말 매력적이긴 하죠 ㅎㅎ

 

스토리

 

스토리는... 진짜 판타지 로맨스예요

 

일상 로맨스로 보자면 뭐 대충 같은 학교에

 

좋아하는 애가 있고 뭐 우연히 걔도 나를 좋아하는데

 

막 서로 밀당도 하고 한 명은 츤츤거리고

 

다른 애랑 있으면 질투하고... 뭐 그런 게 일반적이잖아요?

 

이 애니는 판타지 로맨스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데

 

일상 로맨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같이 드래건도 타고

 

막 마법으로부터 지켜주고

 

한마디로 판타지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로맨스란 겁니다.

 

그러다 보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새롭죠

 

애초에 판타지 로맨스라는 애니는 많이 없기 때문에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마법사

 

이 애니의 포인트...? 는 아니고 특이점이죠

 

남주가 마법사인 애니는 신기하지 않지만

 

남주가 마법사인데... 얼굴이 개뼈다귀? 네 신기하죠

 

제가 이 애니를 보면서 애니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정말 많이 생각이 났는데

 

워낙 유명한 애니라 다들 아시져?

 

초반엔 못 느꼈는데 가면 갈수록 분위기가 닮았고

 

둘 다 남주가 괴물로 된다는 점, 괴물로 되면 돌아올 때 제약이 있다는 점,

 

집안의 분위기 등

 

스토리 자체는 정말 다른데 묘하게 분위기가 비슷해요

 

아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이 애니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등장인물

 

치세, 엘리어스, 실키, 룻

 

 

줄거리

 

어렸을 적부터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치세"

 

는 아빠가 집을 나가고 엄마는 자결을 택한다

 

그리고 당연히 이상한 것을 본다는 이유로 온갖 괴롭힘을 당한

 

치세는 이 애니의 시작 당시의 나이

 

아마 16? 에 나이에 삶에 의욕을 잃고

 

특별한 존재를 파는 경매장에 자기 의지로 자신을 판다

 

경매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가격에 자신을 사려는 마법사가 나타나고

 

결과는 바로 낙찰,

 

치세는 어디라도 좋으니 돌아갈 곳이 필요했기에

 

경매장에 몸을 팔았고 그걸 이 세상에 몇 없는 마법사가 산 것이다

 

그렇게 치세가 그의 제자인 동시에 신부로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매꾸면서 관계가 깊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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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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