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 에이트>
-리뷰에 앞서-
이번에 나온 본즈 "오리지널" 애니입니다. 와우
즉 원작이나 그런 게 없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본즈다 보니까 작화가 미쳤습니다.
원작 파는 아닌데 원작 없는 게 아쉽더라구요 ㅜ
일단 포스터에서도 보시다시피 스케이트를 타는 게 주가 되는 애니입니다.
신기한 게 여주는 단 한 명도 안 나오고요 ㅎㅎ
겁나 잘생긴 남정네들만 나옵니다.
bl은 아니지만 보다보면 얘들 사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남주 두명의 유대가 끈끈하니
뭐 bl 좋아하신다면 강추, 액션 화려한 거 좋아하신다면 강추 ㅎ
-작화-
작화는 본즈인만큼 정말 믿고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화려합니다.
일단 한번 보면 자신도 보드를 타고 싶을 만큼 보는 맛이 있습니다.
사실 초반에 보다보면
와.. 보드는 저런 것도 할 수 있구나... 싶은데
후반에 보면 이미 인간의 범주가 아니기에
음...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구 ㅎㅎ
-스토리-
스토리도 좀 정석적이긴 하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애초에 이런 설정의 애니 중에 재미없는 건 잘 없죠 ㅎㅎ
일단 남주는 두 명인데..
이쯤 되면 애니 좀 보셨다 싶음 유추할 수 있는 게
한 명은 재능충이고 한명은 재능이 딸리는 노력가입니다. ㅜ(사실 둘 다 노력가긴한데)
이 둘이 친구 되고 주변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스케이트 타고 갈등도 있고 뭐 그런 다 아는 내용입니다. ㅎㅎ
-등장인물-
란가, 레키, 체리, 죠, 미야, 아담 (이름 심플해서 좋다)
줄거리
일본의 어느 산에선 입에 함부로 올릴 수 없는
비밀리에 스케이트 시합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주인공 "레키"
재능은 없지만 열심히 하는 친구로
1화 만에 대판 깨지고 크게 다친다.
그는 스케이트를 항상 주변인들에게 권하고 다니지만
그의 상처를 본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얼씨구 하고 탈리가 없었고
그런 타이밍에 캐나다에서 혼혈의 전학생 "란가"가 잔학을 온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레키와 란가,
란가는 우연한 계기로 레키한테 스케이트를 배우기로 했고
만난 지 하루밖에 안된날,
알바로 스케이트장에 보드를 전해주로간 레키와 란가 중
란가가 시합 하기로 되는데...? (얘가 못 타는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