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리뷰에 앞서
딱 봐도 판타지물이란 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딱 봐도 익숙한 내용일 듯하죠
뭔가 처음 보는 건데도 되게 친숙해 보입니다.
다른 전형적인 판타지물과 뭔가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뭐 비슷합니다.
다른 학원 판타지물이랑 바슷한 레퍼토리예요
하지만 이 애니는 주인공이
그저 평범한 전학생이 아닌 "선생"이고
학생들과의 관계를 구축해나간다는 점에서
볼 가치가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작화도 좋고
내용은 지극히 평범하긴 하지만
선생이 무척 매력이 있어 볼만한 애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장르에 하렘이라 쓰여있지만
하렘이라 불릴만한 건 거의 없고
저도 하렘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
볼 거 찾다가 볼 게 너무 없다! 할 때
이거 보시면 꽤나 재밌을 겁니다.
작화
작화는 그냥 평범~합니다.
진짜 뭐 딱 보면 아! 이거 판타지 학원물이다!
이거 코미디 섞인 판타지물이다 하실 작화입니다.
제가 말하고도 잘 모르겠네요
액션신은 그닥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같은 장면 반복 같은 건 없구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전투신은 잘 만들었죠
스토리
스토리... 는
뭐 다른 학원 판타지물이 그렇듯
전학 온 남자애가 처음에 무시받다가
실력을 인정받아 주변 사람들과 친해지는 고런? 평범한 레퍼토리입니다.
다만 이 남주는 선생이라 학생 교사 관계가 되겠져
그냥 처음에 뭐든 대충 하던 선생이
어떤 일을 계기로 진심으로 할 생각이 들어
학생들과의 신뢰관계가 조금씩 싸이는 겁니다.
진짜 아무 생각 안 하고 보시면 겁나 재밌습니다. 허허
사실... 애니의 특이점이나 포인트는 없습니다.
진짜 뭐 하나 찾아볼 수가 없네요
굳이 찾자면 여학생들 교복이 배 부분이 뚫려있다는 거?
말고는 없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남주 잘생겼어요
애니 볼 때 남주를 가장 먼저 보거등요
저는 갠적으로 남주가 잘생겨야 설레는 것 같아요
등장인물
글렌, 시스티나, 리엘, 루미아
줄거리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
그곳에서 항상 우수한 학생을 키워내는
명문학교의 어느 반에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학교를 그만두어
학교는 다른 선생에게 소개받은 한 남자를 임시 교사로 정하는데..
그의 이름은 "글렌"
그는 첫날부터 지각, 항상 자습을 반복,
그 반의 우등생이자 유명한 가문의 딸인
시스티나는 기어코 선생에게 장갑을 던지고 (결투 신청)
선생은 잔뜩 허세를 부려 겁을 주곤
정말 커버도 못 쳐줄 정도로 개털린다
하지만 결투에서 졌음에도
그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고,
시스티나의 상대로 마법을 까내리다 그녀를 울리고 만다
그 날 오후, 시스티나와 친한 루미아를 창문 너머로 보게 되고
그녀의 마술을 도와준다
그다음 날, 루미아의 말을 듣고
재데로 할 마음에 든 글렘은
마법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것들, 혹은 응용 등
수많은 책에 실리지 않은 것들을 설명해주고
점점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