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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좀비입니까?>

 

리뷰에 앞서

 

장르가 굉장히 불분명한 애니입니다.

 

사실 초반엔 얘가 옷 다 벗겨지면서 날아가길래

 

걍 병맛 애닌 줄 알았는데

 

병맛 치고 스토리가 상당히 어둡더라구요 

 

그래서 뭐 나름 병맛이 섞인 액션물인가..

 

싶으니까 히로인이 순식간에 두명이 늘네?

 

어? 그럼 이거 하렘..? 근데 히로인들이 주인공 벌레 취급하는데요..?

 

정말 보면 볼수록 애니의 정체성이 보이질 않지만

 

그럼에도 나름 재밌습니다.

 

필자는 하렘을 정말 싫어하는데 하렘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게 매인이 아닌 다른 여러 웃음 포인트와 스토리들이 있어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작화

 

2011년 방영 애니라 엤날 감성의 작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이 눈이 크며 귀엽지만

 

특히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외관상으로만 보면 주인공의 남사친이 더 주인공 같지만

 

반쯤 감긴 눈과 죽은 눈동자의 캐릭터로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캐릭터, 특히 1기의 뒤로 묶은 머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액션 애니기도 하고 나름 액션신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스토리

 

진짜 주인공이 정말 불쌍한 애니 중 하나입니다.

 

사실 주인공이 나오는 캐릭터들 중 가장 하는 것도 많고 착한데

 

재수 없게 죽고, 좀비로 부활한 것 까지는 좋은데

 

자신을 부활시킨 네크로맨서한테 부려 먹히고

 

이상한 마장 소녀한테 반갈죽.. 은 아니고 반쪼갈나고

 

집으로 무단침입 한 여자한테 구더기 취급당하며

 

식객을 집에 3명이나 둔 정말 불쌍한 친구입니다. ㅜㅜ (위에 3인과 같이 삽니다)

 

거기다 마장 소녀의 힘을 본의 아니게 얻어서 싸울 때마다 여자 옷 입어야 됨 ㅜㅜㅜ

 

마지막으로 주인공 비주얼이 처참해서

 

싸울 때나 진지할 때도 딱히 감정이입이 안 되는 건 안 비밀

 

등장인물

 

아유무, 유, 세라핌, 하루나, 오리토

 

 

줄거리

 

평범한 학생이던 아유무는 편의점을 가다

 

백발의 미소녀에게 눈을 빼앗겨 객기를 부리고 친해진다

 

그렇게 처음으로 모르는 여자애게 말을 건 그에게 그 날을 럭키한 날을 아니었으니..

 

집을 가던 중 누군가의 비명소리를 듣고

 

주인공 특유의 어줍잖은 정의감을 발동,

 

집으로 들어가 그대로 죽은 사람 외롭지 않으라고 같이 가준다

 

하지만 아까 편의점에서 친해진 아이 "유"는 사실 네크로맨서 (죽은 자를 언데드로 부활시킬 수 있는 자)

 

였고 그녀에게 또 다른 삶을 얻은 그는 그녀와 동거를 시작한다

 

그렇게 또 몇 달이 흘러 공동묘지에서 쉬고 있던 아유무의 앞에

 

웬 마장 소녀라 자칭하는 소녀가 나타나고,

 

마장소녀 "하루나"의 싸움에 휘말려 몸이 반갈죽 된 것도 모자라

 

의도치 않게 마장 소녀의 힘까지 뺴앗아버려

 

마장 소녀로 변신할 힘, 그리고 미소녀 식객이 한 명 더 추가된다

 

과연 험난한 삶을 아유무는 해쳐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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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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