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돌파 그렌라간>
-리뷰에 앞서-
남자라면 무조건 봐야 하는 애니로 유명한 그렌라간입니다.
사실 이걸 이제야 리뷰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애니입니다.
나온 지 10년이 넘은 애니임에도 지금 나오는 액션 애니들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상당한 작화를 자랑하는 애니입니다. ㅎㅎ
(아마 지금 나오는 웬만한 애니는 씹어먹을겁니다)
메카물 안 좋아해도 보세요...
걍 보세요 제발 남자라면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일 겁니다.
-작화-
일단 1화 작화는 압도적이며 다음부터 조금 힘이 빠지는 듯하지만
여전히 액션신은 지리고 작화도 좋습니다.
그림체가 약간 옛날 느낌이 나면서도 표현을 굉장히 잘해서
필자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특히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또 오지게 많습니다.
참고로 과거에 나온 캐릭터가 나오는 경우도 다반하니
인물 한 명 한명 기억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사실 찐 주인공은 시몬이지만 형, 통칭 "아니키"인 카미나가 최에였고
정말 임팩트 있게 잘 만들어진 캐릭터였죠
-스토리-
사실 이 애니는 액션도 액션이지만 스토리가 엄청나죠
스케일이 정말 장난 없습니다. ㄷㄷ
지금껏 본 그 어떤 애니도 이 정도 스케일의 애니는 없다고 장담 가능해요
파면 팔수록 늘어나고 커지는 적들과
그 긴 스토리를 27화에 담아버린 빠른 전개로
정말 필자의 취양이었죠
진짜 보고 있으면 그냥 가슴이 불타오릅니다. ㅎㅎ
(참고로 제가 이미지를 남캐로 꽉꽉 채워서 그렇지 매력적인 여캐 꽤 많습니다.)
-등장인물-
카미나, 시몬, 요코 (보면 볼수록 끝도 없이 늘어나니 딱 초반 캐릭터 셋만)
줄거리
지하 마을에서 땅굴을 파며 살아가는 시몬과 마을 사람들,
시몬은 특히 마을에서 평판이 졸지 않았지만
그를 아껴주는 형 (친형 아님) 카미나가 있었고
카미나의 꿈은 언젠가 봤던 지상의 하늘을 다시 한번 보는 것,
당연히 하늘을 본 적이 없는 마을 사람들과 촌장은 그를 문제아 취급했고
카미나는 시몬과 함께 천장을 부수가 탈출하려다 실패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한 메카를 찾은 시몬은
카미나를 탈옥시켜 가던 중, 촌장에게 걸리지만
때마침 천장이 무너지고 무서운 얼굴의 메카가 내려온다.
그리고 뒷이어 메카를 총으로 쏘며 내려오는 한 여자.
그녀의 이름은 요코로 셋을 어찌저찌 시몬이 발견한 메카를 움직여
스러트리는데 성공, 그리고 지상으로 올라온 그들의 바깥 여행이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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