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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철성의 카바네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8.03 갑철성의 카바네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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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철성의 카바네리>

 

리뷰에 앞서

 

최근 며칠간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

 

바빴던 건 전혀 아닌데

 

취미로 그림 그리는데 너무 열중해버린 나머지

 

블로그를 쓰려고 보면 밤이 늦었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매우 늦은 밤인데

 

그냥 잠이 안 와서 지금이라도 글을 쓰려합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데 열중은 하긴 했고

 

확실히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지만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지쳤을 때

 

조금 쉬면 그림의 단점이 한눈에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에 뭔가 시간이 걸리는 걸 하기도 그렇고..

 

쉬는 시간 같은 느낌이라

 

애니로 결말까지 안 나온 로맨스 애니들의 원작을 봤어요

 

다른 만화들은 애니 화가 되면

 

1기 2기 4~5기까지도 가서 결말까지 내는데

 

이 순정/ 로맨스 애니들은 원작의 결말은커녕

 

반도 안 나온다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걍 애니 파여서 원작 같은 거 본 적도 없지만

 

로맨스 애니들은 너무 원작 초중반에 끝나버려서

 

봤는데 이게 또 원작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애니가 연재 중이거나 결말이 나왔다면 저는 애니를 추천하겠지만

 

그 뒷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하는 애니는

 

원작 정말 추천드립니다.

 

뭔가 이런 내용을 쓰는 이유는

 

리뷰에 앞서..인데 여기서 리뷰를 하고 있길래

 

그냥 써봤습니다. ㅋㅋ 다음부턴 짧게 쓰거나 안쓸 예정ㅎㅎ

 

작화

 

작화는 음... 다른 애니들과 확실히 다르면서도

 

정말 매력적인 그림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풍의 특유의 그림체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주변 배경하고도 잘 맞아서

 

정말 작화는 제가 본 애니 중 탑급입니다.

 

또한 아포칼립스, 액션 애니인 만큼

 

액션도 상당히 좋은데요

 

액션이 한번 시작되면 그렇게 오래 싸우지는 않지만

 

삐까뻔쩍하게 한 번에 끝내는 고런 액션이 아니라

 

화려하게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싸우는 애니이기 때문에

 

액션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작붕은 없습니다.

 

액션이 진격의 거인과 닮았지만

 

진격의 거인 쪽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진격의 거인 하위 호환? 정도

 

일단 걍 다 때려치우고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 넘칩니다.

 

작화는 믿고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

 

스토리가... 어떻냐면

 

저는 굉장히 재밌게 본 편이긴 한데

 

굉장한 작화에 비해 살짝 아쉽긴 해요

 

초반부에는 정말 몰입도도 최고였고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부 가면서 살짝 아쉬워지긴 하네요

 

그래도 정말 수작입니다.

 

스토리가 무슨 느낌인지 진짜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데

 

진격거에 설국열차 합친 느낌입니다.

 

다만 거인이 아니라 좀비? 괴물일 뿐

 

전개가 조금 뻔하긴 했으나

 

예상치 못한 부분도 꽤 있고

 

무엇보다 액션을 보고 있으면 그런 거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극장판도 나왔는데 극장판도 굉장히 재밌게 봤구요

 

 

카바네

 

이 "카바네"라는 생명체가 매인 설정인데

 

다른 아포칼립스 애니와 비슷하게

 

갑작스럽게 나타난 얘들 때문에 나라가 멸망 직전인 상황입니다.

 

일단 카바네라는 생명체는

 

좀비와 똑같이 사람을 본능적으로 물려는 습성이 있고

 

사람이 물리게 되면 같은 카바 네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당연히 높은 신체능력이 생겨남과 동시에

 

사고 능력이 사라져 본능에 이끌리는 괴물이 되는데

 

그럼 좀비와 다른 게 뭐냐?

 

좀비는 사람의 신체는 그대로 가지는 반면

 

이 카바네는 자신의 약점인 심장의 주위에

 

피막을 감싸 심장을 보호합니다.

 

심장이 공격받지 않는 한 죽지 않으며

 

이 피막을 굉장히 단단하기 때문에

 

작중 초반에도 이 피막을 뚫을 무기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더 죽이기 까다로운 좀비라 생각하면 쉽겠네요

 

 

카바네리

 

그럼 이 카바네리는 뭔가?

 

카바네리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단어인데

 

카바네에게 물려 카바 네로 변하기 직전

 

목을 졸라 카바네의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하는 걸 막고

 

그 고통을 버텨내면 바이러스가 점차 안정돼서

 

몸은 카바네가 돼버리지만

 

보통의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겁니다. 

 

물론 기억도 남아있고요

 

이런 설정도 진격거랑 살짝 닮긴 했네요

 

작중 카바네리는 주인공 포함 몇 없습니다.

 

 

등장인물

 

이코마, 무메이, 아야메, 타쿠미, 쿠루스

 

 

줄거리

 

갑자기 등장한 "카바네"라는 좀비와도 같은 생명체들 때문에

 

멸망 직전인 나라

 

살아남은 사람들은 나라 곳곳에 벽을 새워

 

그 마을을 보호하고

 

각 마을을 특수하게 제작된 기차로 돌아다녔다

 

그리고 이 애니의 주인공 "이코마"는

 

보잘것없는 위치의 대장장이지만

 

타바네를 죽일 무기를 계속 연구해왔고

 

그가 죄 없는 사람을 죽인 무사들에게 항의를 해

 

감옥에 잡혀 들어간 날 카바네들이 마을을 습격,

 

빠르게 감옥을 탈출한 그는 자신의 집에 들러

 

자신이 발명한 무기로 카바네를 잡는 데 성공하지만

 

이미 물려버린 뒤,

 

이코마는 자신이 연구해온 기계를 사용해

 

물린 팔에 철을 박아 넣고

 

목을 졸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은 결과,

 

아이러니하게 카바네도 인간도 아닌 존재가 되어 벼렸고

 

마침 그 마을에 와 있던 또 한 명의

 

카바네와 인간의 경계에 있는 소녀,

 

무메이에게 도움을 받아 자신들이 카바네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카바네를 모두 없애고 사람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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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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