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보이>
리뷰에 앞서
오늘 리뷰할 애니는 캔디 보이라는 애니인데요
필자의 첫 백합 애니이자 마지막 애니입니다. (이 애니 이후로 백합을 본 적이 없음)
오래된 애니이기 때문인지 키스신을 포함해 자극적인 장면이 없다시피 합니다.
백합이라 해도 여고생 두 명의 일상 애니라 보시면 됩니당.
애초에 동성애 즉 비엘이나 백합에는 관심 자체가 없었는데
이 애니는 그냥 단순한 여자끼리의 사랑이 아닙니다. ㅋㅋ
"자매"끼리의 사랑이죠 그것도 "쌍둥이"
그냥 호기심에 봤는데 일상 물 비스무리한게 재밌어서 계속 보던 중
둘이 쌍둥이라는 둥, 부모가 같다는 듯이 말하는 둥
자매라는 것을 알려줄 단서는 많았는데
제가 그냥 현실을 믿고 싶지 않아서 쌍둥이처럼 친한가 보다~ 하다가
4화 정도에서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따지면 신선한 일상물 느낌이라 자극적인 것도 없으니
타임 킬링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작화
일단 나온 지 꽤 된 애니기 때문에
작화도 오래된 작화입니다.
저한테 있어선 오랜만에 보다 보니까 새롭기도 했고
옛날 작화도 예쁘다는 것을 다시금 알려준 애니입니다.
여주인공 두 명은 쌍둥이라곤 하나
닮지 않은 것으로 봐서 일란성은 아닌 것 같아요
성격도 거의 정 반대구요 ㅋㅋ
그냥 옛날 작화라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
서로를 사랑하는 쌍둥이 자매의 일상 이야깁니다.
그리고 이 쌍둥이 중 한 명의 좋아하는 소녀가 한 명 더 등장하는데
은근히 귀엽습니다. ㅋㅋ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백합이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만 알려주는 초심자인 저에게는 안성맞춤인 애니였습니다.
등장인물
카나데, 유키노, 사쿠야
줄거리
같은 기숙사, 같은 방에서 지내는 두 소녀,
얼핏 보면 평범한 룸메이트 두 명이지만
그 둘은 서로 좋아하는 쌍둥이 자매였고
이 둘의 꽁냥꽁냥 거리는 일상을 그린 애니.
(줄거리를 쓰려니 어떤 식으로 써야 할지 앞 길이 막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