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교사 하이네

<왕실교사 하이네>

 

리뷰에 앞서

 

필자가 우연히 발견한 상당히 재밌는 애니입니다.

 

설정부터 일국의 왕자들을 왕위 계승자에 걸맞은 사람으로 키워낸다 라는 것 자체가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무엇보다 흥미를 끌었던 건 주인공 왕실교사가 키가 작고 귀엽다는 것입니다.

 

약간 생긴것과 하는 것에서 나오는 갭이 정말 귀엽습니다.

 

사실 내용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작화가 공들인 티가 굉장히 납니다.

 

애니로 봐도 재밌지만 애니에선 생략한 내용이 좀 있다 하니

 

마음에 드신다면 원작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필자는 원작 본 적 없습니다.)

 

작화

 

크... 이건 진짜 작화가 미쳤어요

 

필자도 내용은 생각도 안 하고 작화만 보고 고른 애니입니다.

 

보다 보니 내용도 재밌었을 뿐...

 

심지어 얘네 아빠, 즉 왕까지 미소년이에요 ㄷㄷ

 

그냥 겁나 이쁜 남자애들이 주인공 하이네한테 길들여지는?

 

표현이 좀 뭐한데 그냥 내용이 없어도 될 정도로 작화가 이쁩니다.

 

물론 나온 지 좀 되기도 했고 바이올렛 에버가든 같은 작화를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 ㅋㅋ

 

여튼 뭐 이런 거 좋아하시면 후회는 절대 안 합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말 그대로 왕위 계승자들인 왕자들을

 

좀 왕위 계승자들 답게 만들라는 왕의 부탁으로

 

하이네가 왕실교사가 되어 교육하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장남은 이미 왕위 계승 유력한 후보이기도 하고 완벽하기 때문에

 

2 왕자부터 5번쨰까지 4명을 교육하는데

 

첨에 2왕자 빼고 얘들이 싸가지가 없어서

 

오래 걸릴지 걱정했는데 의외로 금반 친해집니다.

 

얘들 갭모에도 있고 주인공 하이네만 해도 목소리는 좋은데

 

생김새가 어린 게 은근히 귀엽기 때문에

 

뭐 한마디로 재밌습니다.

 

등장인물

 

하이네, 카이, 브루노, 레온하르트, 라히트, 빅토르

 

 

줄거리

 

서민 출신인 하이네는 왕에게서 자신들의 아들들을

 

왕위 계승자에 걸맞은 사람으로 교욱 시켜 달라는 편지를 받는다

 

하이네는 이를 받아들였고 이제껏 교사들을 여럿 포기하게 만든 왕자들을 만나러 가는데..

 

사실 왕자들에 대한 자료가 적힌 서류가 있었지만

 

그건 필요 없을 정도로 왕자들은 싸가지? 가 없었는데..(서류에는 다 훌륭하다 적혀있음)

 

그렇게 왕자들의 핀잔에도 끄떡 않고 면담을 진행한 하이네는

 

한 명 한 명, 면담을 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하고

 

왕자들과 함께 보내는 교육 포함 일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