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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글을 좀 늦게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냥 뒹굴거리다 보니 ㅎㅎ. 아직도 정신이 몽롱한 게 지가 지금 뭐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오늘따라 제가 봤던 애니들도 생각이 안 나고 뭘 알려드릴지도 생각이 안 나서 글쓰기 눌러 놓고 멍.. 때리고 있었네요. 그래서 간신히 기억해낸 게 바로 이 애니 <약속의 네버랜드>입니다.

일단 이미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배경도 좀 어둑어둑하고 아이들이 좀 비장? 하다고 해야 할까 그러고 있죠? 사실 저도 처음 볼 때는 정말 힐링 애니인 줄 알았습니다. 귀여운 작화, 밝은 분위기, 해맑은 아이들. 그런데 사실 좀 상당히 어두운 배경의 이야기더라고요. 정말 보다가 충격 먹었습니다. 

 

정말 힐링 힐링한 애니인 줄 알았는데... 그냥 처음부터 이 애니가 어둡다는 걸 강조하고 그런 애니들 보다 정말 처음에 치유 물인 줄 알다가 이렇게 무서운 걸 보여주니 더 충격적이었던 ㅎㄷㄷ

일단은 약간 무서운 거 좋아하시고 스릴 넘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입니다.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거의 다 천재(실제로 천재)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마마(관리자)의 눈치 싸움이 굉장히 스릴 있죠.

 

 

 

등장인물: 이미지 왼쪽부터 노먼, 엠마, 레이 이 셋이 가장 나이 많은 매인 캐릭터들. 마마( 관리인 ). 그리고 쪼꼬만 꼬마들이 나옵니다. 물론 큰 얘들도 나오고요.

 

작화: 뭔가 그림체가 특이한 점이 있긴 한데 좋은 편입니다. 

 

 

 

 

줄거리가 즉 이야기 내용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정말 상상도 못 한 이야기예요. 작가님 창의력이 ㄷㄷㄷ.

<줄거리>: 보육원 아이들은 마마와 함께 재미있게 살고 있고 아이들의 부모가 구해진 경우에는 보육원 밖에 나가 정상적인 가정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어느 날, 한 꼬마가 부육원에서 나가게 되는데. 그 얘가 가장 아끼던 인형을 두고 가버린 것. 그래서 엠마와 노먼이 룰을 어기고 인형을 가져다 주로 가는데. 가보니 꼬마의 시체가 천에 가려져 있고 식인 괴물(뭐라 불리는지 까먹음) 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실 보육원은 하나의 <농장> 같은 개년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고 그 보육원의 총책임자가 마마였던 것. 그렇게 노마와 엠마, 사실을 알게 된 레이가 눈치를 보며 보육원 즉 농장을 탈출할 계확을 세우는 정말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정말 특이한? 점을 하나 꼽아보자면.. 정말ㅋㅋㅋㅋ보면 볼수록 꿈도 희망도 없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저도 살면서 이런 꿈도 희망도 안주는 애니는 처음 봤어요. 또 보다 보면 각자의 과거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정말 처음엔 나쁜 놈이라 생각했던 마마조차도 불쌍하고 안타깝게 느껴지게 되는... 과거 이야기를 정말 잘 표현했어요. 

 

마지막으로 마마의 자장가( 마마가 아이들에게 불러주는 자장가) 이 노래.. 유튜브에 치시면 나올 텐데 정말 좋아요. 뭔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잠은 안 올 것 같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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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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