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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판타지 애니 2020. 8.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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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리뷰에 앞서

 

꽤나 유명한 애니 중 하나이죠

 

애니 <기생수> 인데요

 

뭔가 많이 잔인한 애니로 유명하지만

 

사실 잔인하다기보단 분명 잔인한 애니는 맞지만

 

기생수 생긴 것 때문에 인식이 더 그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띵작이라고 느꼈구요 

 

얼핏 보면 단순히 사람의 몸을 빼았는 외계 기생충들과

 

사람 간의 싸움을 나타낸 것처럼 보이겠지만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나 등장인물 뿐만이 아닌

 

"사람"의 감정을 나타낸 애니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는 애니를 보시면 아실 것 같구요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거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죽어도 추천하지 않는 애니이긴 해도

 

웬만한 거 잘 보시는 분들이나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주인공 감정 변화 보는 맛이 제격인 애니이죠

 

작화

 

일단 작화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캐릭터도 눈깔 귀신이 아니라 뭔가 제 스타일이에요

 

작붕도 거의 없고 액션도 나름 괜찮은 편이에요

 

액션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정말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생수들이 징그럽다 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고

 

실제로 뇌까지 차지한 기생수들은 징그럽긴 한데

 

미기 (오른쪽이) 주인공의 오른손 기생수

 

는 정말 귀엽습니다.

 

진짜 젤리처럼 뒤뚱뒤뚱 걷는 것도 귀엽고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사실 초반에 좀 답답한 캐릭터인데

 

주인공 특유의 찐따미? 가 있거든요

 

사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주인공은 뭔가 찐따인데 별로 싫지가 않습니다. ㅋㅋ

 

중반 뭔가 각성이라도 한 듯 얼굴 스타일이 바뀌는데

 

솔직히 그 후의 주인공도 쌔고 마음에 들지만

 

초반 찐따 주인공이 답답한 것만 빼곤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게 신기한 게 주인공이 잘생긴 편도 아니고

 

특별히 잘난 부분이 없는데

 

이상하게 주위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

 

주인공 짝사랑한 게 무려 5명 ㄷㄷ

 

이건 애니라도 용납이 어려운 설정이긴 한데

 

일단 넘어갑시다 ㅎㅎ

 

 

스토리

 

스토리도 굉장히 좋은 애니입니다.

 

일단 설정 자체는 갑자기 지구에 나타난 외계 생명체가

 

사람의 몸을 지배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인간을 사냥한다는 설정인데

 

여기서 뭔가 사람의 감정들을 잘 나타내요

 

그리고 기생수들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게 아니고

 

호감형 기생수들도 나옵니다.

 

불호감형 사람들도 나오고요 ㅋㅋ

 

특히 레이코라는 기생수는 정말 인상 깊은 캐릭터였죠

 

일단 다크 판타지 고어물 답지 않게 히로인들이 많이 나옵니다.

 

뭐 주 히로인은 두 명 정도인데

 

솔직히 저는 카나파였습니다....

 

뭐 이건 그냥 개인 취향일 뿐이니

 

약간 뭔가 기생수는 사람처럼 살 수 있을까?

 

사람과 공존이 가능할까?라는 질문도 하는 것 같았구요

 

엌ㅋ

등장인물

 

신이치, 미기(기생수), 무라노, 카노, 레이코

 

 

줄거리

 

부모님 말 잘 듣고 조용조용한 성격의 사람이었던 "신이치"

 

는 평화롭던 어느 날, 자신의 방에 뱀이 들어온 것을 목격,

 

뱀을 쫒아 내려 하지만

 

밝게 빛나고 주둥이가 뾰족한 도저히 뱀이라고는 할 수 없는 생명체는

 

그의 오른손으로 구멍을 뚫고 들어가 버리고

 

기겁을 한 신이치는 이어폰 줄로 오른팔을 감아 뱀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는데

 

그의 소리를 듣고 올라온 부모님이 왔을 땐

 

구멍은커녕 아무런 흔적이 없었고

 

그는 의심쩍은 생각만 품은 체 다음 날 학교로 향한다

 

등굣길, 자주 그의 뒤로 와 등을 치던 무라노가

 

이번에도 등을 몰래 치려하지만

 

어째선지 그의 오른손이 반응을 해 막아내고

 

무라노는 그의 반응을 재미없어하던 중,

 

그의 오른손이 그녀의 가슴에 가 있었고

 

무라노는 당연히 변태라 생각하며 거리를 둔다

 

하지만 그의 진심 어린 사과와

 

무라노도 그에게 호감이 있었기에 그를 용서해주고

 

신이치는 그 후로부터 오른손의 이상을 느끼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오른손에 붙은 기생수의 존재를 알게 되고

 

처음에는 당연히 기겁을 했지만

 

그 기생수와의 계약이 성립을 하면서

 

"미기"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미기와 함께 기생수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미기도 자신들이 뭔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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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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