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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세계 생활> 줄여서 <리제로>란 애니를 준비했는데요. 이 애니가.. 이 세계 물 중엔 아마 가장 유명하죠? 한때 수많은 애니 덕후? 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작품이죠. 

 

추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애니는 2기가 2020년 4월달에 나온다고 하네요. 무료 3년이 넘게 지났는데.. 정말 좀만 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그리고요. 극장판은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것 같네요.

이 애니를 추천하는 이유: 작화도 너무 좋고 정말 스토리도 알차고 내용도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 눈 호강까지 시켜주는 한마디로 이세계물중 최고의 애니 같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능력인 사망 하면 리스폰 지점에서 살아나는 능력이 약간 색다르게 게임에서 리스폰 지점을 점점 앞으로 옮기는 것과 동일합니다. 

 

또한 가끔 도로 지나가다 보이는 오목거울 있죠? 등장인물들이 그 오목거울을 들여다 보는듯한 시각이 저는 많이 흥미롭더라고요. 또 주인공과 등장인물들과의 관계가 발전하는 것도 정말 정말 큰 재미를 줍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능력에 대해 발설하려 하면 나오는 음침한 배경음악도 한몫하죠.

 

누구나 공감하는 명장면...크. 사실 이거 말고도 하나 더 있긴 한데..

등장인물: 스바루, 에밀리아, 렘, 람 등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를 보자면 일단 시작은 정말 이 세계물 중에서도 최고로 뻔한 전개인 길가다가 이세계 들어오기입니다 ㅋㅋㅋ. 그렇게 이 세계로 들어온 주인공 스바루는 자기의 능력, 혹은 무언가가 있을 줄 알고 연구를 해보지만 주인공이 생각하던 이 세계와는 달리 주인공은 마우것도 없었다. 그렇게 뒷골목에서 불평하는 사이 불량배들과 마주치게 되고, 일방적으로 맞는 주인공을 에밀리아가 구해준다. 그렇게 그녀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그녀가 도둑맞은 물건을 같이 찾아주다 한 가게 안에서 의문의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고 둘다 죽게 된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처음 왔을때 봤던 아저씨 가게 앞, 어리둥절하던 스바루는 그녀가 도둑 맞은 물건이 있는 가게로 다시 향하고, 그곳에서 거래를 하다 다른 거래처 사람에 의해 또 죽게 된다. 그렇게 자신이 다시 3번째도 죽고 난 뒤, 자신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안 스바루는 그렇게 다시 한번 가게로 가 결국 아멜리아의 목숨을 구하고 그 뒤, 로즈 월의 저택에서 아멜리아와, 렘과 람 그 외 사람들과 계속 사건사고를 겪는 이야기.

제가 생각하는 리제로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여운이 많이 남아요. 또한 이 등장인물들 (주인공 제외) 워낙 특이하면서도 뇌리에 깊게 박히기 때문에 계속 생각나는 것도 여운이 오래 남는데 한몫한 것 같네요. 참고로 주인공 제외라고 한 것은... 주인공.. 이 사실 초반에 정말 착하고 좋은 얘라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이 친구가 좀 많이 설쳐요..ㅎㅎ 보고 있으면 진짜 한대 쥐어밖고 싶을 정도로 설치다가.. 허허 이젠 멘틀이 나갑니다.

 

자기가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 주변 사람들이 계속 다른 방식으로 죽어나가는 걸 본 주인공이..멘틀이 나가버립니다. 사실 맨탈이 나가는 건 이해를 하는데 앞에서 나대지만 않았더라면.. 시청자들도 편하게 볼 수 있었을 텐데.. 그러다가 렘(위에 파랑머리) 이 주인공의 멘틀을 다시 부여잡아주는데.. 계속 이런 전개로 갔으면 정말 울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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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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