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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입니다. 오늘의 애니는 <카타나 가타리> 즉 <칼 이야기>입니다. 

총 12화가 있고 하나당 50분의 분량을 가진 애니입니다. 시간으로 보자면 12화가 아니라 24화라 봐도 무방합니다. 

 

1. 작화: 작화는 다른 애니에 비해 특별한 느낌이 있습니다. 윗 이미지로 보셨다 싶이 다른 애니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마치 <애니>가 아니라 <그림>이라는 느낌을 주는 작화인데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거리낌이 조금 있었지만 보다 보면 이 애니 특유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작화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싸우는 장면은 볼만하지만 짧고 많이 나오지 않는 애니이고 정말 "스토리" 하나만으로 볼 이유를 충족시키는 애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2.스토리: 스토리는 뭔가 평범하진 않은데 평범해 보이는 스토리로 전설의 도공이 만든 1000개의 칼 중 988자루의 칼과는 비교도 안 되는 나머지 12자루를 찾는 내용, 스토리의 전채적인 흐름은 대충 예상이 가지만 주인공의 행동을 한 치 앞도 모르겠다는 ㅎㅎ. 

 

개인적으로 항상 어떤 장르의 애니든 남녀가 밀당하면서 손만 다아도 꺄악 거리는 애니와 달리 남주 여주가 거리낌 없이 잘때도 붙어 자고 안아주고 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주가 살짝 감정이 없는 것 같은)

 

3. 주인공: 주인공은 애니에서 여주 "토가매"의 하나의 칼이자 또한 한명의 사람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하나의 칼로써 토가매를 따르고 한 명의 사람으로서 토가매를 사랑하는 설정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의 누나 나나미가 먼치킨인 주인공 "시치카"를 압도할만큼 강한 천재였다는 것, 또한 시치카가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설정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등장인물: 시치카, 토가매, 나나미, 히테이

 

줄거리: 과거 반란을 일으킨 장본인을 죽인 검을 쓰지 않는 검술 "허도류"를 쓰는 주인공 시치카의 아버지는 그의 힘을 두려워 하는 나라에 의해 무인도에 유배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자식, 시치카와 나나미를 키운다. 시치카의 아버지가 죽고 일년뒤, 한 백발의 여성 토가매가 찾아와 허도류의 당주를 찾는다.

 

현재의 허도류 당주는 7대 허도류 당주인 시치카였고 그녀는 세상 물정 모르는 그에게 자신과 함께 전설의 도공이 세상에 퍼트린 1000자루의 검 중 나라조차 얻지 못한 "완성형" 12자루를 찾자고 제안, 동시에 닌자에게 습격을 당하고 그와 싸우던 중 토가매가 납치당하게 된다. 시치카는 그런 닌자를 이기고 12자루 중 하나의 칼을 얻게 되고 그 길로 토가매와 동행하여 칼 찾기에 나선다

 

일단 큰 마을로 나와 시치카에게 입을 옷을 사준 토가매는 "기책사" 로서 남은 11자루의 검 찾기의 동선 등등 을 준비하고 주인공 시치카는 그런 그녀의 칼이 되어 칼을 얻어가는 이야기. 

 

12화라 함은 애니는 한편당 하나의 칼을 주인공 일당이 얻는 이야기이며, 이야기가 이상하게 점점 슬퍼진다. 

 

(제 성격탓인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휴유증 남기로 유명한 사쿠라장이나 아노하나 같은 애니보다 여운이 남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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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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