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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입니다. 모처럼 일요일인데 할게 많아서 아쉽네요 ㅠ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판타지? 애니를 가져왔습니다. 상당히 특이한 애니이면서도 재밌는 애니입니다. 바로 <청의 엑소시스트> 인데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애니라 추천드립니다. 

 

요즈음 나른~하게 러브 코미디, 일상 물 보다 보니깐 슬슬 액션 애니가 당기더라고요. 애초에 엑소시스트 관련 영화나 애니를 좋아하는 저로선 더할 나위 없는 제목이었죠 ㅋㅋ.

 

1. 작화: 작화는 좋은 편입니다. 싸움씬도 엄청 잘 그렸더라구요. 등장인물들 얼굴이 살짝 아쉽긴 한데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고 특히 주인공의 푸른 불꽃은 정말 이쁘면서 멋있게 잘 표현했어요 ㅎㅎ

 

2. 내용: 사실 뭔가 막장 느낌이 있어요 ㅋㅋㅋ. 1기가 막장끼도 있고 전개도 그렇고 후반 가면서 조금씩 실망스러워 지긴 합니다만 1기도 나름대로 재밌었고 2기는 아마 1기 중반부터 망해버린 스토리를 다시 풀려고 중반부터 새로운 전개로 갑니다. 

 

2기는 작화도 확실히 좋아진게 눈에 보이고 스토리도 좋기 때문에 1기를 보실 분은 보시고 안 보실 분은 1기 중간에 끊고 2기로 넘어가셔도 스토리 연결이 됩니다. 저도 처음엔 어라? 했지만 확실히 2기는 잘 살린 느낌이 나더군요. (3기도 나왔으면)

 

3. 소재: 제목에서 알수 있듯 이 애니는 많이들 들어보신 "엑소시스트" 즉 귀신, 악령, 악마를 쫒는 ( 처리하는 ) 스토리인데.. 보통 영화에서 보면 단순히 십자가나 말로만 엑소시스트를 진행하는 반면 이 애니는 흔히 악마라 불리는 것들과 무기를 쓰거나 말을 하거나 혹은 악마의 힘을 길들여 악마의 힘으로 악마를 처치하는 조금 색다른 애니입니다.

 

등장인물: 린, 유키오, 시에미, 메피스토, 스구로, 시로, 슈라.. 등등

 

줄거리: 상위층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세이 쥬라 학원에 장학금으로 입학할 만큼 우수한 쌍둥이 동생 유키오와는 달리 매일 쌈박질만 하고 알바는 며칠을 못 가는 형 "린" 은 어느 날 갑자기 공중에 떠다니는 이상한 생명체들을 보게 되는데. 놀랄 틈도 없이 어제 싸웠던 상대에게 시비가 걸려온다. 

 

린은 외출 금지를 받았지만 상대의 시비에 순순히 따라간다. 그렇게 도착한 뒷골목, 린은 상대가 뭐라 하든 무시하고 가려했으나 갑자기 상대의 몸에 아침의 이상한 생명체가 둘러싸이더니 악마로 변해버린다. 상대의 친구들은 당연히 악마로 변한 걸 보지 못하고, 린은 당하기 직전, 몸에서 정체모를 푸른 불꽃을 뿜어내고 뒤로 날아간 상대를 아버지이자 엑소시스트인 시로가 악마를 몸에서 빼낸다. 

 

그리고 린은 자신이 악마의 왕, 사탄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다. 생각할 틈도 없이 사탄의 아들의 존재를 안 악마들이 그를 노리기 시작하고 린은 시로와 함께 수도원에 들어가 방어할 준비를 취한다. 그러나 악마들은 너무 강했고 특히 아침에 린을 노린 악마한테 수도원 사람들이 당하기 직전 지하실에 있던 린의 반격으로 시로가 악마를 처리하지만 

 

한순간에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들어버린 린은 시로에게 "아버지도 뭣도 아니다"라는 심한 말들을 하게 되고, 유일하게 사탄의 힘을 버틸 수 있던 시로의 마음이 약해진 틈을타 사탄이 빙의, 린을 데려가기 직전에 시로는 정신력으로 자신의 몸을 찔러 린을 지키고 린은 자신을 자책하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엑소시스트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생기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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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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