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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즈음 추천할 애니가 떨어져서 열심히 찾아서 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애니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제목은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라는 제목의 애니인데요. 이것도 제목이 좀 길죠? ㅎㅎ 그래도 요즘은 그냥 문장도 아닌 기다란 문장의 애니 제목도 나오니깐 말이죠. 

 

사람들은 이 애니의 제목을 줄여서 <내청코>라고 부르더군요. 솔직히 제가 이태까지 봐온 띵작 애니이거나 유명한 제목이 긴 애니라면 전부 줄임말이 있긴 하지만요. 예를 들어 <리제로> 라던가 <던만추>라던가요. 아 참 던만추는 조만간 추천해드릴 예정입니다. 별로 보고 싶진 않았는데 봐보니 재미있더라고요. 

 

이 애니는 일상물인데요. 저는 사실 일상 물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마 제가 본 애니들 중 몇 안 되는 일상 물일 거예요. 이 애니는... 뭘랄까 친구 즉 학생들의 교우관계에 대한 애니입니다. 실제로 먼 나라로 이사 온 저에게는 다시 보면서도 확실히 와 닿는 게 있었죠. 사회에서 힘드시거나 교우관계가 걱정인 분들에게 추천드리지만 그게 아니라도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1기는 확실히 옜날 작품이라 작화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2기부터 확실히 좋아진 점도 있어서. 이번 2020년도 2분기에 나오는 내청코는 확실히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3기가 완결이라는 점은 좀 아쉽지만요.

또 하나의 포인트라면 하렘물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애매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주인공인 힛키(별명인데 작중 가장 많이 들은 것 같아 힛키라고 부르겠습니다) 주변엔 봉사부에 들어간 뒤로 여사친이 많이 생기는데. 주인공이 과거에 있었던 일들 때문에 너무 베베 꼬여서 문제죠. 계속 자신을 희생해서 의뢰를 들어주고 여자도 자신을 절대로 좋아할 리 없다고 촐조히 믿고 있는데 솔직히 그 정도 되면 눈치가 없는 건지 싶기도 하고요 ㅎㅎ.

 

여하튼 저는 이 애니는 띵작이긴 띵작이지만 무조건 재미만을 위한 게 아닌 어쩌면 깨달음을 얻거나 교훈을 얻을 수도 있는 애니일 수 있습니다. 사람 개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요. 

개인적으로 작중에서 주인공이 못생긴 측에 속한다는 설정이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저는 주인공이 제이 잘셍겼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얼굴만 봐보면 괜찮은 얼굴에 잘만 꾸미고 다니면 인싸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는 그런 얼굴이죠.

 

각설하고 줄거리로 넘어가겠습니다

줄거리: 항상 혼자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인간관계면에서 꼬여도 제대로 꼬여버린 주인공 힛키(하치만?) 은 선생님의 권유로 외톨이지만 학교 내 예쁜 걸로 유명인인 유키노시타 혼자 밖에 없는 봉사부에 들어가게 되고 선생님은 그 줄에게 경쟁을 붙여 의뢰르 많이 해결 한쪽이 상대방에게 원하는 걸 시킬 수 있다는 룰을 정한다. 그렇게 그 둘은 사람들을 만나며 고민을 들어주지만 정작 그들 둘의 문제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하고. 그렇게 점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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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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