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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일상 애니 2020. 5. 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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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입니다. 오늘의 애니 <빙과>입니다.

 

 

리뷰에 앞서,

 

이 애니는 추리물로서는 굉장한 명작이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로맨스나 액션 같은 건 일절 들어있지 않습니다. 

 

저 또한 이 애니를 재밌게 보긴 했지만

 

많이 실망했던 점은 정말 주인공과 여주 사이에 스킨십은커녕

 

서로 좋아하는 티를 낼 때까지 19화가 걸렸습니다. 

 

작화가 엄청나게 좋은 작품으로 유명하기에

 

혹시라도 남주와 여주의 로맨스 같은 거 기대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저도 물론 중간에 설마 뭔가는 하겠지...

 

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 합니다. 

 

진짜 아~~ 무겠도 안 하고 추리밖에 안 해요

 

그렇기에 다소 호불호가 나뉘는 작품 같습니다. 

 

댓글에서는 물론 재밌다고 말하지만

 

아마 재밌게 본 사람들만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그만큼 이 애니가 추리물 좋아하시는 분 아니라면 중도 하차를 할 가능성이 높은 애니라는 뜻이죠

 

또한 이 애니를 미스터리물로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이 애니는 물론 미스터리입니다. 

 

하지만 정말 코난이나 뭐 살인사건 이런 큰 이벤트를 기대하셔도 곤란합니다. 

 

주인공이 사건을 푸는 장면은 정말 멋있지만 사건이라고 해봤자

 

친구의 잃어버린 기억 밝히기,

 

문화재에서 장난치는 사람 찾아내기 등

 

그냥 주인공이 추리하는 멋있는 모습 보고 싶다!

 

잘생긴 주인공 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추천입니다 ㅎㅎ

 

 

작화

 

작화는 정말 정말 좋습니다. 

 

다른 애니에 비해 현실적이면서도 너무 잘 그렸어요

 

또한 다른 캐릭터들은 잘 그렸다 선에서 그치는데

 

주인공만큼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이더군요

 

무뚝뚝한 성격에 잘생긴 얼굴이면 말 다했죠 ㅎㅎ

 

개인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다자이 + 유타 같은 느낌 

 

문호 스트레이 독스: 다자이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유타

 

 

스토리

 

스토리는 탄탄해요

 

갖가지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대단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건 아니랍니다. 

 

굳이 말하자면 

 

시시하지만 터무니없는 사건을 주인공이 멋지게 푸는 겁니다. 

 

정말 시시하지만 실제로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면

 

천재가 아니고서 아 풀 수 없는 사건이란 거죠

 

이게 어떤 식으로 흘러가냐면

 

약간 애들 장난에 주인공이 어울려 주는 느낌?

 

굳이 해결할 이유도 없는 터 무닝 없는 사건을 여주가 찡찡거리고

 

주인공이 어쩔 수 없이 풀어주는 느낌입니다 ㅋㅋ

 

또한 유의할 점은 로맨스, 액션 전혀 없어요

 

저는 추리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주인공 얼굴 보려고 봤습니다 ㅎㅎ

 

 

추리

 

이 추리가 이 애니의 매인 포인트인데요

 

정말 추리만 하는 추리물의 정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난도 연애는 하는데ㅜㅜ

 

하지만 추리물 좋아하시는 분한테는 강추입니다. 

 

추리에 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또한 작화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강추예요

 

 

등장인물

 

호타로, 치탄다, 이바라, 사토시

 

 

줄거리

 

고등학교 생활이라 하면 연애나 스포츠 등으로 장밋빛이지만

 

호타로는 고등 생활의 이 점 중 그 어떤 것에도 흥미가 없었고

 

성적부터 모든 게 평범했기에 

 

그의 친구 사토시에게 잿빛 인생이라 듣는다

 

호타로의 좌우명은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일은 하지 않고 

 

굳이 해야 할 일이라면 최소한의.. 뭐였지 이쯤 들었으면 대강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쓰자는 호타로였기에

 

잿빛이라는 표현은 적절했죠

 

그러던 어느 날 인도에 있는 호타로의 누나에게서 편지가 한 장 오는데

 

편지엔 누나가 속했던 부활 동인 고전부가 없어질 위기여서

 

호타로는 어차피 할 일도 없으니 부원이 되어 고전부의 폐기를 막아달라는 것이었죠

 

호타로는 누나의 부탁이라면 듣기 때문에 

 

고전부에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왜 그녀가 오고 나서 문이 자동으로 잠겼는지

 

약간 쓸 때 없는 거에도 호기심을 느끼고 호타로에게 부탁합니다. 

 

호타로는 왠지 모르게 그 소녀의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어

 

소녀의 호기심을 풀어줍니다. 

 

그렇게 호타로가 거절할수 없는 엄청난 호기심의 소유자인

 

치탄다의 의구심을 호타로가 풀고 다는 이야기

 

 

추신

 

작중 가장 듣기 싫은 말: 신경 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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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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