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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형태>

 

리뷰에 앞서

 

일단 연재 애니가 아닌 하나의 극장판이구요

 

저는 연재 애니를 보다가도 가끔 이렇게 영화를 보는데

 

애니메이션 영화가 정말 괜찮은 게

 

단 한 편의 화로 여운을 남기고

 

이 애니메이션 영화만의 매력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특히 예전에 나온 영화들을 많이 보는 편 ㅎㅎ

 

로맨스는 아닌데... 로맨스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일상이 나오지만 어딜 봐도 평범한 일상은 아니고...

 

액션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아니고... 뭔가 장르를 정하기 애매한 애니네요

 

이 애니는 일단 호불호가 나뉩니다.

 

작화 때문은 아니고 스토리 때문인데요

 

학교 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와 친구가 된다... 는 특이한 설정 때문입니다.

 

일단 저는 가해자가 용서를 받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파인데

 

가해자도 그 뒤 똑같이 심지어 같이 왕따 시켰던 얘들한테

 

당하기도 했고 가해자 같은 경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가해자"라는 칭호가 따라다녔기 때문에

 

또한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용서만 해준다면 저는 납득이 되거든요

 

뭐 이건 한번 봐보시고요

 

딱히 단점이 있는 애니는 아닙니다.

 

정말 무난하면서 여운 남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작화

 

일단 작화 자체는 "쿄 애니" 작품이기 때문에

 

믿고 보실 수 있고요

 

특히 남주가 잘생겼어요

 

처음에는 쿄애니의 작품이라 생각하지 못할 만큼

 

남주 생김새가 쿄애니에 맞지 않았는데

 

다른 얘들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ㅋㅋ

 

작화는 절대 걱정 ㄴㄴ입니다.

 

스토리

 

위에서 말했다시피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해 다루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무겁습니다.

 

일단 학교폭력이란 소재 자체로 굉장히 무거운 소재이지만

 

그럼에도 생각한 것보다 무거운 느낌이었어요

 

활기차고 재밌는 장면도 많이 나오지만

 

이상하게 웃을 수가 없는...

 

좀 된 애니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최소한 제 기억으론 무거웠어요

 

마지막에 여운도 남구요

 

솔직히 그렇게 된 겸 남주랑 여주랑 사귀었음 했는데..

 

또한 한 가지 소름 돋았던 건

 

같이 왕따 시키던 가해자 친구들이

 

한순간에 배신해버린다는 거였는데

 

남자애들 바로 배신하는 거에서 한번 충격 먹고

 

여자애들 중에서도 옆에서 키득거리던 애가

 

선생님한테 일러지니까 울면서 태연하게 거짓말하는 거 보고

 

약간 쇼크 받았던 게 기억에 남네요

 

 

등장인물

 

니시미야 쇼코, 이시다, 니시지마 유즈루, 우에노, 카와이, 나가츠카,

 

 

줄거리

 

어릴 적 귀가 안 들린다는 이유로 학교폭력을 했던 "이시다"는

 

자신이 했던 짓의 무게를 깨달았을 땐 이미

 

자신이 왕따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 있었고

 

그와 함께 다니던 친구들도 한순간에 배신해버리고 만다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가해자"라는 칭호를 달고

 

이미 그런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들의 얼굴 조차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던 이시다는

 

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나가츠카라는 친구가 생기고

 

그가 과거 왕따 시켰던 "쇼코"에게 사과를 하러 간다

 

쇼코는 원래부터 거의 부처였기에

 

용서를 해주는 듯했지만

 

그에게는 아직 자신이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라는 생각들이

 

남아있었고 그런 그의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고쳐나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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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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