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반응형

안녕하세요 구름입니다. 오늘의 애니는 <플라스틱 메모리즈>입니다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결론 부터 말하자면 울었습니다. 예 울었어요 1화에서 찡하다가 후반부에 찡하고 마지막에 울었습니다 ㅋㅋㅋ. 일단 아노하나처럼 사람 울리는 애니이고요 이거 보고 울다가 우연히 유튜브에 아노하나 마지막 장면 있는 거 보고 또 울었습니다. 

 

저는 후유증에 익숙해서 1시간도 채 후유증이 가지 않았지만 리뷰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한달이 넘게 후유증이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후유증 애니 잘 못 보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ㅎㅎ

1.  작화: 2015년 작품임으로 그렇게 까지 엄청나진 않지만 작화는 좋습니다. 애초에 액션 애니가 아니기 때문에 장르에 붙어있는 "메카닉" 보고 착각하지 말아주셨음 하고요. 저도 처음에 메카닉 보고 막 로봇으로 싸우는 줄 알고 거르려 했다가 아니란 걸 알고 봤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액션씬은 없는 애니입니다. 

 

2. 스토리: 이제 이 스토리가 참신한데 보통 미래에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로봇이 만들어진 세계라면 다른 작품들은 대부분 전개가 비슷하지만 이 애니는 이 로봇이 그저 평범하게 사람들과 살아가다가 9년이란 제한 기간이 지나면 로봇 회수자들에게 회수되는 스토리입니다. 또한 이 회수자는 로봇 즉 기프티아와 사람이 함께 2인 1조를 짜고요. 

 

3. 기프티아: 이 "기프티아" 라는 로봇이 정말 신기한 게 정말 모든 게 사람과 같지만 9년이 지나면 기억과 인격이 점점 사라져 가 원더러라는 생각 없이 폭력만 휘두르는 괴물 같은 존재로 변하고 이 기간 전에 회수해도 기억과 인격을 절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폐기되거나 기억과 인격을 모두 지우고 새로운 os로 갈아야 된다는 건데요

 

애초에 다른 애니나 영화는 사람과 로봇 사이에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지만 이 애니는 그것을 없애므로 더 감동적으로 끝낸 것 같구요 또한 수리만 좀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로봇과 다르게 이 점을 없앰으로써 더 띵작으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등장인물: 츠카사, 아이라 (이 두명만 넣읍시다)

 

줄거리: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맹장염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해 아버지의 인맥 덕에 제 1기프티아 회수팀에서 일하게 된 주인공 "츠카사"는 지금 그와 함께할 파트너 기프티아가 없었기 때문에 3년간 일을 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차를 만들던 소녀"아이라"와 파트너가 된다. 그 아이라는 며칠 전 츠카사가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울고 있던 소녀로 3년간 그 누구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던 그녀가 그와 팀을 하겠다 한다. 

 

그녀는 팀 내에서도 배태랑이라 알려졌지만 어째선지 회수만 하려 하면 몸이 굳어 아무 말이나 뱉었고 츠카사는 이런 그녀를 위해 원래라면 기프티아가 소유자의 동의를 구해야 하지만 츠카사가 역할을 바꾸어 대신하게 된다. 그리고 며칠 뒤 파트너인 기프티아와 사람은 같은 기숙사를 써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츠카사는 아이라와 같은 기숙사를 쓰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일 외에 기숙사에서는 츠카사의 말이나 행동을 무시로 일관하고 츠카사는 그녀의 마음을 사기 위해 별의별 행동을 하지만 실패, 그렇게 일하고 어느 날부터 그녀는 드디어 그의 호의에 마음을 열고 그에게 대꾸를 해준다. 그렇게 수명이 2000시간도 안 남은 기프티아 아이라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츠카사의 이야기 ㅠㅠ

 

추신: 소중한 사람과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애니 다 보시면 이해됩니다 ㅎㅎ)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