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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에버가든>

 

리뷰에 앞서

 

"애니 보다 멈추면 일러스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화의 끝판왕 애니이자

 

이제는 볼 수 없는 쿄 애니의 마지막 작품인데요

 

사실 이건 말을 안꺼내려 했지만

 

너무 안타깝고 슬픈 사건이라

 

잠깐 언급만 했습니다.

 

한 화 한 화 마음을 울리는 애니 중 하나이고

 

되게 드문 소재인 편지 대필자가 주 설정입니다.

 

판타지 액션, 스릴러 등을 좋아하신다면

 

초반에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잔잔하면서 감동적인 애니, 슬픈 애니 좋아하시면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

 

작화부터 스토리까지 완벽하고

 

작화만 보자면 제 애니 인생 최고의 작화이니

 

안 보면 후회합니다.

 

작화

 

아까 말을 많이 했지만

 

제가 이제껏 본 애니 중 최고의 작화입니다.

 

쿄 애니 특유의 캐릭터 생김새가 살짝 섞였지만

 

원래 작화는 약간 어린이 느낌 나고 둥글둥글했다면

 

정말 이번에 완전히 진화해버렸습니다.

 

캐릭터들이 정말 성숙하면서

 

머리카락부터 눈까지 그냥 미쳤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주위 배경도 되게 아름답습니다.

 

스토리

 

주 된 스토리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라는 소녀가

 

편지를 대필해주는 일명 "자동 수기 인형"이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편지로는 말로 할 수 없는 것들을 전해줄 수도 있고

 

얽힌 슬픈 스토리도 많은 지라

 

애니 한 화 한 화가 슬프거나

 

감동적인 게 많습니다.

 

또한 바이올렛이 감정을 알아가는 걸 보는 것도 의외로 흐뭇하구요

 

일단 전쟁이 끝난 직후의 이야기이고

 

바이올렛을 전직 군인이었기 때문에

 

과거 회상 때나 액션신도 나오는데

 

이게 액션신마저 기가 막히단 말이죠 하하

 

 

대필자

 

주인공은 바이올렛이지만

 

바이올렛을 어디까지나 편지를 써주러 가는 대필자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거의 한 화마다 이런저런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게 또 매 화 어떤 사람이 어떤 사연이 있을까

 

기대하는 맛도 분명 있을 겁니다.

 

등장인물

 

바이올렛 에버가든, 소령 다른 자동 수기 인형들 등

 

 

줄거리

 

전쟁터에서 발견되어 소령의 밑에서

 

싸움만을 위한 무기로서 사용되고 있던 "바이올렛"

 

그녀는 감정 자체가 결여되어 있었기에

 

마지막 전쟁에서 자신이 두 팔을 잃고

 

소령이 죽기 직전에 남긴 말들 중에서도

 

마지막에 말한 "사랑한다"의 의미를 모른다

 

그렇게 바이올렛은 이 "사랑한다"의 의미를 알기 위해

 

편지 대필자를 부르는 명칭인

 

"자동 수기 인형"이 된다

 

편지에는 많은 의미의 "사랑한다"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감정을 몰랐던 바이올렛은 당연히 서툴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유명해졌고

 

이윽고 그녀를 찾는 곳이 여러모로 많아지게 되는데..

 

그렇게 바이올렛이 여러 곳을 다니며

 

여러 가지의 사연과 일들을 겪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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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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