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스타트>
-리뷰에 앞서-
한 학년 꿇은 고등학생의 일상 이야깁니다.
사실 그냥 한 학년 꿇었다는 사실만 제외하면 평범한 일상 물이라 봐도 무방하죠
사실 한 학년 꿇은 게 큰 문제도 아니니 ㅎ
또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여자 캐릭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백합이 좀 첨가가 돼있지요
초반엔 괜찮은데 후반 가서 좀 강해지니
백합에 거부감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게요 (사실 필자는 걍 봐도 된다 생각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필자가 애초에 일상 물을 사랑하다 보니 별생각 없이 일단 봤는데
은근히 재밌어요 ㅎㅎ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작화-
작화 자체는 되게 평범합니다.
진짜 뭐랄까 일상물 작화의 정석? 느낌이죠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면
눈을 그릴 때 속눈썹을 위에만 그린다는 점...?
그만큼 뭐 별로 특별할 건 없는 작화입니다.
그럼에도 캐릭터들은 겁나 귀엽습니다.
특히 카무리라는 칭구가 있는데 하... 진짜 힐링돼요
귀염뽀짝한 캐릭터 좋아하시면 꼭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일상물인만큼 스토리는 당연히 별거 없습니다.
그냥 정석이예요
새로운 학교에 가서, 친구를 사귀고
추억을 쌓아가고 약간 고런 정석적인 스토립니다. (백합을 첨가한)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여주가 한 학년 꿇은 게 되겠네요
그래서 초반에 학교에 가게 된 계기는 참신합니다.
뭔 시험이더라...? 고등학교 들가는 시험이던가?
여튼 그거 보러 가던 중 넘어져서 몸 안 좋아져서
그대로 유급하고 학교 가기 싫어져서 히키코모리 될 뻔 한 딸을
엄마가 겨우 먼 사촌이 관리자인 맨션? 에서 살게 하고
그쪽 학교에 다니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
하나, 타마테, 에이코, 카무리, 시온, 히로에
-줄거리-
이거 큰일이네요...
분량 조절 잘못해서 줄거리를 스토리에 써부렸네;;
스토리에 써 논거 다음부턴 진짜 별거 없는 일상이라;;
저기 위에 스토리에 쓴 거 읽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