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의 컴터일지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리뷰에 앞서

카테고리는 로맨스라 해놨지만 럽코물입니다. 

럽코물은 하렘만 아니면 기본적으로 재밌는데

최근 본 럽코물중 제일 재밌게 봤네요 ㅋㅋ

달달 할 땐 달달하면서 개그 요소가 굉장히 많고 재밌습니다.

딱 취향저격이란 느낌 ㅋㅋ

애니 제목처럼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모인 미술부의 내용입니다.

여주가 유일한 정상? 그나마 정상인이죠 

폭력적인 것만 빼면 사고방식은 정상이니까요

나머지 사람들은 다 저마다의 문제가 있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사이는 월간순정 고자키군의

남주와 여주의 관계랑 비슷합니다.

한쪽은 둔하고 한쪽은 짝사랑인데 표현을 못하고.

일단 럽코물이기 때문에 막 사귀는 건 기대 ㄴㄴ

작화

작화가 정말 좋습니다. 작붕은 없구요

그림체도 정말 깔끔하고 호불호 없을 그림체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 애니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특히 캐릭터들이 미친 듯이 귀엽습니다.

자신의 2차원 신부를 그리는 남주 우치마키, 

폭력적이지만 유일한 정상이며 남주를 좋아하는 여주, 우사미

그림부 부장인데 그림 그리는 거 한 번을 안보여주고 잠만 자는 부장,

그냥 하는 짓이 이해가 안 되는데 귀여운 콜렛,

미소녀지만 중2병 오타쿠인 이마리에 

서툰 신입 고문 선생님 ㅋㅋ

그냥 조합만 봐도 재밌어 보이는 애니네요 ㅎㅎ

참고로 모에카라는 굉장히 귀여운 친구도 나옵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모인 미술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그 포인트도 많고 그렇다고 달달함이 부족하지도 않으면서

럽코 특유의 진지해지지는 않는 게 

상당히 재밌습니다.

미술부 사람들이 다 기본적으로 웃기기 때문에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도 많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는 애니입니다. 

등장인물

우치마키, 우사미, 콜렛, 이마리, 부장, 선생님 외 우사미의 친구들

줄거리

부활동으로 같은 미술부에 가는 우사미와 우치마키, 

우사미는 우치마키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너무나 둔한 우치마키는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무엇보다 그는 삼차원에 흥미가 없었다

그는 애초에 삼차원에 흥미가 없었기에

그림부에 들어온 이유도 자신의 신부를 그리기 위해서라고..

그리고 이 미술부엔 우치마키를 제외해도 문제가 많았는데

정작 부장이라는 작자는 잠만 퍼자고

코렛은 항상 어디로 튈지 모르고 심지어 이 둘은 그림도 안 그림

우치마키는 2차원 그림을 보며 자신의 신부라 우기는

문제가 여러모로 많은 부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우사미와

문제가 많은 부원들의 일상 이야기.

<마사무네의 리벤지>

리뷰에 앞서

상당히 신선한 소재의 러브 코미디 애니입니다.

신선 하다기보단 주인공 사고방식을 이해 못하는 애니긴 하지만요

왜냐면 예전에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차 버린 여자를

자신에게 반하게 만들고 화려하게 차버린다는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마사무네(주인공)의 리벤지(복수)인 것이죠

자신을 다시 보게 만들고 반하게 만든다까지는 이해가 가지만요 ㅎㅎ

애니메이션으론 1기가 나오고 갑자기 OAD가 나온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예산 부족으로 2기는 못 만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기 다 보고 만화로 이어 본 다음

OAD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화 완결 이후의 내용을 다룸.. 아마?)

사실 별 상관없습니다. ㅋㅋ

상당히 재밌게 본 애니이니 러브 코미디 좋아한다면 추천드리지만

한 가지 주의를 드리자면 10화부턴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시길... ㅎㅎ

작화

그림체가 정말 이쁜 애니라 생각합니다.

좋을 땐 정말 혼신의 작화가 보이지만

작붕도 나오는 편입니다. ㅋㅋ

아무래도 캐릭터 얼굴 가까이서 그린 것과 멀리서 그린 것의 차이가 큰 탓이겠죠

참고로 만화 그림체는 정말 정말 이쁩니다 ㅎㅎ

히로인들이 다 이쁜데 성격이... 좀...

특히 메인 히로인인 아다가키의 성격이 더럽기 때문에

정이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보다 보면 한 유녀가 나오는데

그거 엄마입니다. ㅎㅎㅎ

스토리

스토리는 제목 그대로 마사무네의 복수입니다.

자신이 차인 여자를 반하게 만들고 찬다는 것이죠

이 얼탱이 없는 목표 때문에 계속 서로 눈치만 보는 게 아닐까...

저는 사실 5화 정도에 큰 진전이 있을 것 같았는데..

이 애니에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

남주도 똑 뿌러지지 못하고 여주는 지 멋대로 생각하는 게

애니 다 보고 화를 주체할 수 없을 때 하루빨리 만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래도 캐릭터들이 감정이나 캐미나

재밌는 요소는 많습니다. 덕분에 재밌게 봤죠 (후반부 제외)

등장인물

마카베 마사무네, 아다가키, 요시노, 후지노미야

줄거리

어릴 적 좋아했던 여자 (아다가키)에게 고백하지만

"족발"이라 불리며 거절당했던 게 상처로 남아

할아버지 댁에서 성까지 바꾸며 수련한 결과

절세미남이 된 주인공 "마사무네"

그는 전에 살던 곳으로 돌아와 자신을 찬 아다가키에게 복수를 준비한다

그 계획이란 자신에게 반하게 만들고 화려하게 차주는 것

그렇게 첫날부터 그녀를 만나고

또한 그녀의 약점까지 알게 된 마사무네는

마침 그녀의 시종? 이자 같은 학교에 다니는 "요시노"의 도움까지 받아

그녀에게 점점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모모쿠리>

리뷰에 앞서

하... 그냥 겁나 달달합니다.

로맨스 애니 애청자로서 1화부터 사귀고 들어가는 애니는 이 애니가 처음이었는데요

정말 신선했지만 둘이 워낙 연애 초보라

사귄다고 진도가 다른 애니에 비해 더 나가거나 하진 않습니다.

또 한 가지 신기했던 점은

로맨스 애니인데 남주가 더 귀여워요 ㄷㄷ

여주는 약간 변태라 얼굴은 귀여운데 하는 짓이 귀엽지 않구요 ㅋㅋ

그냥 시간 날 때 흐뭇하게 보기 좋은 애니 같습니다. 

특히 로맨스 학원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하지만 손에 땀 쥐는 애니 좋아하신다면 좀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작화

그냥 그림체도 겁나 달달합니다.

등장인물들 전부 귀여운데 

남주하고 여주가 특히 귀엽습니다.

고등학생들 이야긴데 남주, 여주가 키가 작다 보니

중학생 연애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다른 애니 같으면 눈동자 대신 하트를 그려 넣는 반면

이 애니는 눈동자 안 하이라이트 중 하나를 하트로 바꾸는데

저는 이게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ㅋㅋ

스토리

스토리는 딱히 특별한 거 없이

풋풋한 커플의 사랑 이야깁니다.

다만 워낙에 연애 초짜들이다 보니 크게 기대하지는 마세요

저는 시작부터 애들이 사귀길래 기대가 컸는데

달달하긴 해도 약간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었네요

처음에는 큰 걸 기대하다가

보면 볼수록 작은 시추에이션에도 만족하게 되는...

그래도 겁나게 귀엽습니다. ㅎㅎ

등장인물

모모, 쿠리 (둘 다 별명), 노리카, 리히토, 신야, 리오, 유즈키, 우사미

줄거리

그날도 어김없이 집에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려던 주인공 "모모츠키" 줄여서 모모는

자신의 신발장에서 하나의 편지를 발견하고

그의 인생 첫 고백을 받는다

그 상대는 "쿠리하라" 줄여서 쿠리 선배였고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고백을 받아 들뜬 마음에

바로 수락을 해버린다. 

당연히 전까지는 모르던 사이라

많이 어색하기도 하고 둘 다 대쉬력이 부족하기에

진도는 거의 달팽이지만

하는 행동들은 겁나 귀여운 두 커플의 일상 이야기

<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

리뷰에 앞서

로맨스 애니라기보단 러브 코미디? 치유물? 이 맞는 애니인데요

그냥 작화보자마자 이끌려서 보게 된 애니입니다.

분명 "마계"의 일상을 담은 애니인데

분위기도 밝고 캐릭터들도 귀여운데 천계보다 천계 같습니다. ㅋㅋ

일단 커플링이 상당히 많은데

기본적으로 얘들이 연애에 면역이 없기 때문에

진도를 나가거나 하는 기대는 품지 마시고

둘이 귀엽게 꽁냥거리는 걸로 만족하시면 됩니다.

여주인공인 벨제붑이 몽실몽실한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귀여운 것도 정말 많이 나옵니다.

화사한 작화 + 귀여운거 많이 나옴= 치유물

또한 마지막으로 (특히 초반) 서비스씬? 이 꽤 나오는 애니라

여러 방면으로 볼거리가 많은 애니라 볼 수 있겠네요

작화

작화 자체는 정말 밝고 귀엽습니다.

특히 캐릭터들이 굉장히 특성 있고 귀여운데요

남주인공은 그냥 다른 남주 비슷하게 평범한 얼굴에 성격은 약간 엄마 스타일?이고

여주인공인 벨제붑은 일단 창피함이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모든 악마의 군주라는 직책에 걸맞지 않게 생각이 없고

마지막으로 몽실몽실한걸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는 듬직하게 생겨서 소녀 마음에 말을 절대 안 하는 영웅 아자젤에

긴장하면 없는 오줌도 만들어내는 벨페고르,

여자들 오지게 후리고 다니는 아스타로트에

도 S인데 귀여운 거 좋아하고 천연인 뭔가 많이 섞인 사르가타나스

다른데선 보기도 힘든 캐릭터들이 모여있습니다. ㅋㅋㅋ

스토리

그냥 천계인 줄 착각하게 만드는 마계에서 사는

악마? 들의 일상 + 사랑 이야깁니다.

사실 처음 볼 땐 천계인 듯한데

계속 보다 보면 성을 제외하면 그냥 일본이라

우리가 생각하는 마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천계랑 인간계랑 섞인 느낌입니다.

그냥 다 필요 없고 귀엽습니다. ㅋㅋ

등장인물

뮬린, 벨제붑, 아자젤, 벨페고르, 아스타로트, 사르가타니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많은데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

줄거리

모든 악마의 위에 군림하는 군주이자

최초의 악마라 불리우는 "벨제붑"의 "근시"가 된 "뮬린"

(근시란 쉽게 말해 집사나 비서 비슷한 겁니다.)

하지만 그가 생각했던 벨제붑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창피함을 모르고 왠지 지켜주고 싶게 생긴 아가씨..

그럼에도 근시의 일을 열심히 하던 뮬린은 

벨제붑과 함께 순찰을 다니다 그녀를 잃어버리고 만다

일단 최강의 악마라 걱정은 필요 없겠지만

그녀를 찾으러 곳곳을 뒤지던 그는 그녀를 찾아내고

걱정은 필요 없다 말하는 그녀에게 호통을 친다

그 뒤, 삐진 줄 알았던 벨제붑은 오히려 그에게 빠지고 마는데...

리뷰에 앞서

결말이 정말 유명한 애니인데요.

사실 저도 결말을 알고 있는 만큼 계속 안 보다가

최근에 본 애니입니다.

다들 오해를 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이 애니가 결말이 그래서 그렇지 2기 중반까지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총 2기에서 애니는 결말이 나구요, 만화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일본 애니 중에서는 여동생이 막 순종적이고

순하고 브라콘인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 애니는 오히려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동생의 모습입니다.

1기는 그런 고로 오히려 다른 여동생 애니보다 거부감 없이 봤다고 할 수 있겠네요

결말은 내여귀만 쳐도 나올 것 같으니 말은 안 하지만

초반부는 재밌으니 항마력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은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작화

나온 지 꽤 된 애니라 작화는 그다지 특출 난 편은 아닙니다.

주인공 남매가 헤어스타일이 별난 걸 빼면

그냥 그냥저냥 한 평범한 그림첸데

그렇다고 작붕은 또 전혀 없습니다. ㅎㅎ

러브 코미디답게 하렘이라

필자는 하렘을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초반에 누구 한 명 한테도 사랑받지 않던 남주가 (아 한명 있다)

어느 순간 여사친한테 둘러싸여 있더라고요

진짜 전혀 눈치 못 챘습니다. ㄷㄷ

(원래 눈치가 없습니다.)

히로인들이 워낙 쟁쟁한 작품이라

크게 3명의 "파"가 있는데요

아야세 파, 쿠로네코 파, 키리노파 (참고로 저는 아야세 파입니다.)

히로인 고르는 것도 은근히 재밌습니다. (결말은 정해져 있지만...)

스토리

스토리도 나름 재밌는 편입니다.

보다 보면 여동생 (키리노)이 상당히 싸가지가 없긴 한데

오빠가 또 부처급이라 그걸 다 받아주는 내용인데

1기에선 둘이 야겜을 하는 것 빼곤 평범한 싸가지 여동생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른 히로인들이랑 남주의 캐미가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2기 중후반까지는 극락이었는데...

극후반에서 정말 작가가 무슨 생각인지 전부 망쳤습니다.

나쁜 놈...

등장인물

쿄우스케, 키리노, 쿠로네코, 아야세, 사오리, 미나미

줄거리

모델일도 하고 우등생에 얼굴까지 예쁜 여동생 "키리노"와

그런 여동생에게 말을 걸어도 항상 무시당하는 불쌍한 오늘의 주인공 "쿄우스케"는

여느 날 같이 무시당하던 도중 떨어진 야겜 하나를 발견하는데 (19금 게임)

그렇게 쿄우스케는 부모님을 떠보지만 반응은 기대할 수 없었고

누군지 감이 잡히지 않던 찰나 여동생이 반응을 보인다

그는 밖에 나간 척하며 여동생이 자신의 방에 들어가지 않을까 실험을 하나 하고

여동생은 거기에 걸려든다.

그래도 사람이 참 좋은 터라 여동생에게 비밀을 지킬 것을 약속,

그렇게 잠에 드는데 누군가 뺨따귀를 때린다...?

그 주인공은 여동생인 키리노로

인생 상담이란 명목 하에 어째선지 여동생에게 야겜을 할 것을 강요당한다... ㅋㅋ

쿄우스케는 당연히 부처기 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일단 야겜을 하기로 하고 그렇게 여동생의 야겜 동료? 가 되지만

여동생은 자신의 취미를 공유할 사람이 필요했고

( 친구들은 다 오타쿠를 싫어한다 )

쿄우스케는 그런 여동생에게 오타쿠 친구를 찾아주는데..

그렇게 여동생과의 사이도 좋아지며

남주의 주변에는 여사친이 쌓이기 시작한다..

결론이 뭔가 이상한데?

<동급생>

리뷰에 앞서

장르: BL물

일단 bl물이라는 장르 자체가 굉장히 호불호가 나뉘는데요

필자는 굳이 말하자면 불호입니다.

이 <동급생>이란 작품은 필자의 두 번째 bl물인데요

음... 상당히 나쁘지 않더라구요

수위가 상당히 낮고 작화가 너무 매력적이라

bl 물을 보지 않는 사람이 봐도 괜찮을 정도이고

bl물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약간 환장할 듯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영화로 나온 애니메이션이며

분량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100분 남짓이었던 것 같습니다.

bl물 하고 연이 없던 저도 어느샌가 집중해서 보고 있더라구요 ㅋㅋ

무엇보다 작화가 너무 매력적이고

주인공들 목소리가 달달한 애니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작화

작화가 정말 미쳤어요

약간 감성 충만 수채화? 느낌

진짜 애니에다가 수채화랑 감성을 잘 섞어서 넣놨어요

진짜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에다가

움직임이 뭔가 흔들리는 것 같이 자연스러워서

진짜 이런 작화는 첨 봤는데 취향저격 제대로입니다.ㅋㅋ

bl 물을 두 개밖에 못 보긴 했지만

어렴풋이 알게 된 게 bl물에는 남자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여자는 많이 안 나오는 대신

잘생긴 남자들이 많이 나옵니다. ㅎㅎ

스토리

전혀 다른 성격의 두 고등학생의 사랑이야깁니다.

한 명은 침침한 공부벌레이고

한 명은 밴드부에서 기타를 치는 활발한 성격인데

그 둘이 갑자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예요

영화이긴 해도 중간중간 에피소드 이름이 나오는데

처음에 여름이라는 에피소드로 시작하길래

마지막에 봄이 온다는 건가? 했는데 아니였네요 ㅋㅋ

진짜 뭔가 스토리가 별거 없고

다른 정통 로맨스 애니와 비슷한데

남자 두 명이서 그러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당. ㅎㅎ

등장인물

쿠사카베, 사죠

줄거리

여느 날 같이 밴드 부였나? 귀가였나?

학교에서 돌아가려 하던 "쿠사카베" <노랑이> 는

잊고 온 게 있어 반에 다시 들르게 되고

거기서 사죠를 만난다

쿠사카베는 사죠가 음악시간에 노래는 부르는 척하는 것을 알아채고

노래 같은 건 부르기 싫은건가라 생각했지만

사실 노래를 못 불러서 반에 남아 연습 중이었고

쿠사카베는 얼떨결에 사죠에게 자신이 연습을 도와주겠다 한다 (자기도 놀람)

그렇게 그 둘은 점점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고

사이도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늑대와 향신료>

리뷰에 앞서

카테고리는 로맨스로 해놨는데요

일단 딱 봐도 판타지인 건 알지만 실제로 판타지적인 요소는

여주의 존재밖에 없고

판타지나 로맨스 중에 하나인데 로맨스가 확실히 가깝더라구요

로맨스도 꽤나 나오기는 해도

전체적인 스토리는 무역입니다.

무역에 로맨스를 섞은 모험 로맨스 애니인데

은근히 참신하고 재밌습니다.

이야기도 의외로 잔잔하니 보기 딱 좋습니다.

이 애니 리뷰를 올리고 로맨스 애니들을 모아 올릴걸... 하고 후회 중..

하나 단점이라면 단점인 게

일본 단어 중에 자신을 높여 쓰는 단어가 와시? 인가 봐요

이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여주가 긍지 높은 늑대 신이라 자신을 높여서

"나"의 호칭을 "와시"로 칭해서

와시와시 거리는데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ㅂㄷ

그것 빼고는 정말 다 좋은 애니인 것 같네요

작화

일단 좀 된 애니라 작화는... 나쁘진 않은데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닙니다.

스토리가 재밌어서 작화는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 애니인데요

그렇다고 절대 안 좋은 건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인 것 같습니다.

남주는 뭔가 수염 난 아재 같기도 하고

외모에 안 어울리게 목소리는 또 동네 미소년이라

처음에는 마음에 안 들었는데

보다 보면 매력입니다. ㅎㅎ

여주도 이쁘긴 한데 조금 어려 보이는 점은 있어요

여튼 처음에 보면 남주랑은 안 어울립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무역 40에 로맨스 35에 판타지 15 느낌?

전체적으로는 얼굴은 반반한데

왠지 평생 모솔인 것 같던 남주가

평생운 다 끌어모아서 늑대소녀 주워다가

꽁냥 거리면서 물건 사고 팔러 다니는 겁니다.

사람들이 원작을 그렇게 추천을 하던데

저는 아직 안 봤지만 원작도 만화 보는 분이라면 재밌을 겁니다.

몇백 년 살아온 늑대라 담담할 줄 알았는데

둘이 보고 있으면 여주가 다소 요망하긴 해도

연애 초보 두 명이 사귀는 거 보는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호로, 로렌스

줄거리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점점 알아주는 행상인이 되어가던 남주 "로렌스"는

늑대 신을 숭배하고 항상 기념일에 축제를 여는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당연히 그 마을 사람들과도 제법 잘 아는 사이였고

떠나기로 한 날 밤, 마차의 짐칸을 보는데

웬 여자가 모피를 덮고 누워있는 걸 보게 된다...

깜짝 놀라 그녀에 대해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자신이 이 마을의 늑대 신 호로라 말하고

그 말을 믿을 수 없던 로렌스는 그럼 너의 늑대 모습을 보여라

그렇지 않으면 악마 들린 여자로 취급하겠다

당당하게 말하고 나서는 호로가 팔밖에 안 꺼냈는데

겁에 질려 고슴도치처럼 웅크려서 벌벌 떨고

그걸 본 호로는 한심했는지 (아님) 그냥 가버린다

(그냥 내가 봐도 너무 한심...)

그 뒤로 로렌스는 호로에 대해 생각하며 방에 돌아왔는데

호로가 있었고 자신을 고향으로 돌려보내 주라는 호로의 말에

로렌스는 땡잡았다 하고 허락한다 (아님)

그렇게 그 둘은 무역 겸 호로의 고향으로 떠나게 되는데..

<로맨스 애니 모음집> ~

일단 제 블로그에는 총 27개의 로맨스로 분류된 애니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숫자도 맞추고 할 겸

로맨스 애니와는 가장 거리가 먼 애니 (러브 코미디)들을 뺏습니다.

애초에 로맨스 애니가 많이 없기도 하고

일단 제 블로그에 올린 애니들만 다룰 예정입니다.

또한 정말 진한 로맨스 그 자체의 애니들만 다룰 예정..

제가 로맨스 애니 찾다가 러브 코미디를 더 많이 알게 된 기억이 있어서...

그렇다고 솔직히 딱 잡아 말할 수가 없기에

달달함이 많거나 고런 애니들을 주로 뽑을 겁니다.

순서는 당연 상관없습니다. 기억나는 데로 할 거니까요 ㅎㅎ

사실 원래 예정은 블로그 글 중 25개를 올릴 예정이었는데

한 6개 적다 보니까 시간도 부족할 것 같고

무엇보다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러브 코미디는 나중에 하나 더 쓸 예정입니다.ㅜㅜ

< 코미디보다는 달달함에 초점을 맞춘 애니들>

1. 너에게 닿기를/ 완결 

모두의 첫사랑... 같은 남주이죠

2000년도 초반에 나온 상당히 오래된 애니이지만

이름부터 유명한 애니 ㅎㅎ

줄거리

학교에서 귀신같은 어두운 분위기로

괴상한 소문을 달고 살아 친구 하나 없는

하지만 정작 실제는 귀엽고 수줍음 많이 타는 그저 친구가 고픈

여주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학교 인기남 카제하야와 그 친구들 이야기

2. 아오하라이드/ 완결

솔직히 그렇게 달달하진 않은데

러브코미디 같은 느낌이 아니라 넣었습니다.

이건 애니로 보면 뭔가 보다만 느낌.. 이 강하고

원작 스토리의 반도 안 넣었기 때문에

애니를 보고 나머지는 원작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줄거리

몇 년 전, 자신이 짝사랑했던 남사친이

자신과 놀기로 (솔직히 데이트) 했던 약속을 어기고

갑자기 메일 하나 없이 전학 가서는

키가 훌쩍 크고 목소리, 심지어 성( 이름의 성입니다) 마저도

바뀌어 왔는데... 뭔가 차가워졌다?

3. 오늘부터 신령님/ 완결

제가 로맨스 애니 중 가장 좋아하는 애니입니다.

은근슬쩍 역하렘 구조에

그 어떤 애니보다 설렙니다.

또한 엔딩이 결혼 엔딩이라 행복사할뻔 했는데요

만화로는 애니로 치면

ova 마지막화 (결혼 엔딩) 전에 남주랑 꽁냥 거리는 스토리가

1기 분량 정도 더 있으니까 보시길...

줄거리

어릴 적 엄마를 잃고 아빠마저 집을 나가

집에 돈이 없어 집에서마저 쫓겨난

여주 나나미의 앞에

어떤 남자가 나타나 자신의 집을 줄 터이니 살라하며

이마에 키스와 함께 지도를 주고

집에 찾아갔더니 집은 없고 웬 신사?

그 와중 아기동자 둘은 새로운 토지신이 오셨다며 기뻐하고

어쩐지 잘생긴 여주 사자 토모에는 기분이 나빠 보이는데..

4. 빨간머리 백설공주/ 완결? 잘 모름 현재 1기

옛날 시대의 로맨스 애니

제목은 당연히 백설공주에서 따왔지만

1화에 사과라던가 약간의 패러디 말고는

백설공주와는 무관계 ㅋㅋ

여주가 너무 당돌해서 스스로 설레게 될 찬스를 차 버리는 경향이 조금..

줄거리

드물디 드문 빨강머리를 가진 한 마을의 소녀였지만

악독 왕자의 눈에 들어 머리를 자르고 ㅜㅜㅜㅜ

다른 나라로 도망가던 도중 만나게 된 백마 탄 왕자? 백발의 왕자님

과 만나면서 생기는 달달한 이야기

5. 오란고교 호스트부/ 완결

역하렘 애니의 시초 격인 애니

달달하긴 한데... 재미는 무조건 보장

오래된 애니라 작화가 조금 오래된 작화긴 해도

정말 재밌음

줄거리

부자들만 다니는 학교에 공부 하나로 가난하지만

입학한 여주, 공부할 곳을 찾아 돌아다니던 도중

한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은 호스트부로

할거 없는 미남들이 여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곳. 그곳에 잘못 들어간 여주는

외모를 신경 안 썼기에

ㅈ경 아니 안경을 끼고 머리에 껌이 붙어 시원하게 자를 상태였고

그곳의 남자들은 남자로 오해하고 도자기를 깬 대가로

노예처럼 일할 것을 요구하는데... 

ㅈ경을 까 보니 겁나게 잘생긴 미남...

거기다가 더 충격적인 것은 바로 여자라는 것...

6. 옆자리 괴물군/ 완결

초반에 정말 달달한 애니입니다.

솔직히 후반으로 갈수록 달달함이

뭔가 답답함으로 바뀌는 것 같은 애니인데

원작은 아직 안 봤지만 조만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말도 너무 어영부영이기 때문에 ㅎㅎ

줄거리

친구도 없이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 여주는

어느 날 담임 선생님에게 부탁을 받아

학교에 나오지 않고 흉흉한 소문이 도는 ( 사람 죽였다 등)

반 남자애에게 전해줄 것을 가지고 찾아가는데

단순히 진정한 친구가 필요한 꽃미남? 이었고

남주가 설렘을 느끼기 위해? 쨌든 키스 한반 갈기고 난 뒤로 왠지 설레기 시작하는데..

진짜 구라 안치고 1화부터 키스 갈깁니다. ㅋㅋㄹㅃㅃ

7. 이누 x보쿠 ss / 완결

상당히 달달한 애니이죠

남주가 진짜 쉬지 않고 항마력 딸리는 대사들을 내뿜는데

저는 이런 류에는 굉장히 익숙? 원래 거부감이 없어서

재밌게 본 애니입니다. 작화 좋지, 스토리 좋지 항마력 좋지 ㅎ

줄거리

겉으로는 부잣집 자제들이 모여사는

초호화 맨션이지만 실체는 인간과 요괴의 피가 섞인

그중에서도 진하게 섞인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호텔 아야카시, 그리고 그곳에 이사를 온

여주의 앞에 신청하지도 않은 시크릿 서비스 ( 보디가드 비슷한 거 )

가 나타나는데... 그것도 여주를 전부터 알고 있었고

굉장히 사랑하는 꽃미남이...

8. 토라도라/ 완결

사실 러브 코미디의 대표 격인 애니인데요

이 애니를 왜 여기다 적어놨느냐?

당연한 소리긴 하지만 확실이 초반은 로맨스보다는 코미딥니다.

또한 후반부를 위한 빌드업이죠

그리고 후반에 달달~ 합니다.

줄거리

날카로운 눈매와 험상궂은 얼굴로

학생들 사이에서 별의별 소문이 나있는 남주 류지는

어느 날, 학교에서 작은 호랑이 (이름이 타이거임 근데 ㅋㅋ)로 통하는

성격 안 좋고 체구는 작은

와 마주치고 서로가 자신의 절친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서로를 도와주기로 하는데...

9. 달이 아름답다/ 완결

진짜 겁나 풋풋한 학생들의 사랑이야기..

초반 비밀연애가 답답하지만

그것만 넘기면 정말 달달한 애니이죠

줄거리

항상 자신의 친구 두 명과 붙어 다니는 남주는

이번에도 그 둘과 같은 반이 된 반면

여주는 자신의 친구 중 그 누구와도 같은 반이 되지 못했고

친해질 타이밍마저 놓쳐버린다

그러던 와중 식당에서 남주의 가족과 마주치게 되고

남주를 본 적이 있던 여주는 티가 나버리게 되고

그걸 계기로 그 둘은 조금씩 친해지게 되는데...

10. 오레모노가타리/ 완결

진짜 겁나 달달한 애니입니다. ㅋㅋ

다른 애니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별다른 트러블 없이 몇 화 만에 사겨버리고

꽁냥 거리는 게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니입니다.

남주도 비록 저렇게 고릴라 비스무리하게 생기긴 했지만

그 어떤 남주보다 든든할뿐더러

보다 보면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 여주는 천사구여

줄거리

지하철 치한으로부터 한 여학생을 구해준 

고릴라처럼 생기고 덩치도 큰 남주는

금사빠로 바로 그 여학생한테 반해버리고

그 여학생은 다음날 그의 집에 감사를 표하러 오지만

항상 그렇듯 그 여학생도 자신의 미남 친구를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 남주는

그녀를 밀어주지만 오히려 그녀는 그런 그의 태도에

울음까지 터트리게 되는데...

11. 사랑한다고 말해/ 완결

전설의 넥타이 잡아끌어 키스하기

씬이 있는 애니이죠

진짜 정석 로맨스인 데다가

작화도 좋고 남주가 정말 머리 좀 잘라주고 싶게 생긴 애니입니다.

줄거리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간 불신이 생긴 여주가

다른 여자들과 달리 자신한테 화를 내는 것을 본

인기남 남주가 여주한테 반해버리고

여주도 정말 자신을 순수하게 좋아해 주는 남주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애니

12.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완결

작화만 보면 좀 엤날 애니 같은 면이 있는데

꽤 최신 애니구여

여주가 좀 많이 둔하긴 하지만

남주가 적극적이라 설레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딱히 걱정 없는 애니입니다.

애니로는 사귀는 것도 안 나오지만

만화로는 사귀고 결혼까지 가는 애니니

이것도 애니에 이어서 원작 추천

줄거리

남고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뀐 지 얼마 안 되었고

또한 학비가 싼 어떻게 보면 싸구려 학교의

최초의 여성 학생회장이 된 여주는

이 학교를 여자들이 많이 들어올 학교로 바꾸기 위해

항시 오니 ( 귀신 )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엄격하고 철저히 관리하지만

집이 가난해 시급이 쌘 메이드 카페에서 알바를 하게 되고

그걸 학교 인기남 우스이가 보게 되는데..

13. 사랑과 거짓말/ 완결

만화는 아직 연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애니로서는 최악의 결말이라 뽑히는 애니이죠

저는 사실 이해가 안됐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빡치거나 하진 않았고

오히려 두가 진짜 히로인인지 파가 갈리는 애니였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결말이었다 생각이 듭니다.

달달한 사탕이 아니라 한잔의 커피 같은 느낌의 애니입니다.ㅎㅎ

줄거리

나라가 자신의 미래 반려를 온갖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주는 사회, 

서로를 좋아하지만 서로 그 사실을 몰랐던

학교 최고 인기녀와 평범한 남주가

서로의 감정을 알게 된 날, 남주의 반려 또한 정해집니다.

메일로 온 것은 분명 여주였지만

그건 잘못되었다며 서류를 들고온 사람들

남주는 리스크를 무릅쓰고 여주와 결혼을 하려다가

자신의 미래 반려를 만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망설여지게 되는데... (빡침)

14. 쓰레기의 본망/ 완결

요거...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겁나 씁니다. ㅎㅎ 겁나 써요

달달함의 ㄷ도 없는데... 왜 적었냐구요?

이게 어느 장르인지 묻는다면 누구나 로맨스라 답할 겁니다.

도저히 다른 장르랑은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줄거리

자신의 학교 남자 선생님이자 어릴 적부터 잘 알았던 오빠를 좋아하는 여주

자신의 학교 여자 선생님이자 가정교사였던 누나를 좋아하는 남주

그리고 이 두 선생은 서로를 좋아하며 하트를 날리고 다니는데...

이렇게 서로가 닮았다는 것을 안 그 둘은

사귀는 걸로 하고 서로를 좋아하는 대상으로서 생각하기로 한다... 허허

15. 늑대소녀와 흑 왕자/ 완결

남주가 자타가 공인할 쓰레기 성격이라

호불호가 있는 애니긴 한데...

남주가 여주한테 진심이게 되면서

겁나게 달달해집니다.

이 애니 또한 원작은 결혼 엔딩이고 심지어 딸까지~

원작 무조건 추천 애니는 몰라도 원작은 진짜

줄거리

학교에서 친구가 한 명도 없고

심지어 친구를 만들 타이밍을 놓친 여주는

떠들고 있는 두 여학생의 대화에 들어가 친구가 된다

하지만 그 둘의 대화의 주제는 대부분 남친이였고

그녀는 이야기를 지어내긴 하지만

실제 사진을 보여달라는 그녀들의 요청에

지나가다 훈남 한 명의 사진을 찍어 보여주는데...

하필 같은 나이의 같은 학교 학생이었던 것

하지만 남주가 천사인지 흔쾌히 남친 흉내를 허락하는데...

실제로는 막 부려먹고 협박하는 ㄱ쓰레기...

여주는 어떻게 될까? 사실 여주가 도 M인 것 같긴 한데..

더운 날에 이거 쓰고 있으려니 정신 날아갈 뻔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