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애니는 <소드 아트 온라인>인데요. 이 애니, 많이 들어보셨죠. 바로 이 세계 물의 대표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들 중 하나인데요. 사실 제가 여채 이 애니를 추천하지 않았던 이유는 1기밖에 안 봐서입니다ㅎㅎ. 

 

그래도 추천을 하려면 최소한 지금까지 나온 화까진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생각이 있었지만 미루게 되었습니다... 사실 소드 아트 온라인 줄여서 소아온 1기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작 중에 하나이죠. 그런데 제가 듣기론 2기부터 재미가 없다 하길래.. 원피스나 일곱 개의 대죄처럼 중간에 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추천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들고 왔는데요.

이 애니를 추천하는 이유: 지금 이 애니는 현재로선 4기까지 나왔습니다. 저도 놀랐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연재할 줄은 몰랐는데..ㅎㅎ. 어찌어찌해서 어젯밤에 4기까지 봐 뒀습니다. 개인적으로 1기를 무척이나 인상 깊게 봤기 때문에 2기가 더 실망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그래도 2기에서도 1기에서 표현 못한 많은 것을 보여주자 노력했고 3기와 4기는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추천으 드립니다.

 

실제로 이 애니가 나온 후에 이세계물이 쏘아져 나왔다고 들었는데 왠지 이유를 알정도로 1기는 명작입니다. 게임 속 이 세계라는 뻔한 소재이지만 게임 속에서의 죽음은 현실에서의 죽음이 되면서 몰입도를 확 올렸습니다. 또한 게임속에서 몇 년을 지내면서 인물들과의 감정이나 갈등이 한층 재밌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새삼 느끼지만 명작들은 인물 한 명 한 명과의 관계를 너무 잘 표현하는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2기의 부족한 점은 1기에서 게임 속의 죽음이 현실 세게에서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던 반면 2기 초반에 총 게임에 들어가서 사건 해결한 것 말고는 그 나중 이야기는 친구들이 RPG 게임하는 거 옆에서 지켜보는 기분이었죠 ㅎㅎ. 그렇게 2기에서 소아온은 1기만 보자... 하는 생각으로 마지막화까지 봤는데요. 그래도 혹시 몰라 3기를 봤는데. 3기는 또 색다르게 1기에서의 재미를 주더라고요. 물론 1기가 최고이긴 합니다만. 2기는 안 봐도 3기, 4기는 곡 보시길 바랍니다.

 

3기에 들어서서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애니를 보는 사람들까지 이 세계가 가짜인걸 아는데도 몰입하게 하더라고요. 또 새로운 캐릭터들이 좀 더 재미를 느낀 데에 큰 기여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하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1기와 2기는 사람이 베이고, 맞아도 게임 속인 만큼 피 같은 것도 전혀 없고 정말 게임처럼 되어있었는데요. 3기부턴 아무래도 좀 많이 잔인 해지는 건 있습니다. 

 

줄거리: 세계 최초의 vr게임 개봉과 함께 선착순 1만 명의 사람들이 그 게임을 사 로그인을 하고, 그곳에는 주인공 키리토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게임의 룰은 로그아웃은 안되고 죽거나, 다른 사람에 의해 강제 로그아웃 할 경우 죽는다는 룰, 그곳에서 게임의 천재이자 베타 테스트 경험자인 키리토는 처음에는 솔로로 플레이할 것을 고집하지만 가면 갈수록 주위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이야기.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
반응형

안녕하세요. 글 하루 안 올렸다고 정말 오랜만에 글 써보는 것 같네요. 사실 어제 정신도 없고 애니도 못 찾아서 애니 찾는 사이에 글 쓰는 것도 잊어버린 것 같네요. 그래도 점점 전에 봤던 애니들도 생각나는 참이고... 오늘은 옛날 애니는 아니고 최근에 나온 <아픈 건 싫으니깐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입니다 

 

이 애니는 일단 이세계물이고요. 호불호가 굉장히 나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소재도 뻔하고.. 이세계물은 그다지 어지간한 명작이 아니면 안 보는지라 눈에 띄어도 무시하곤 했는데.. 아무래도 볼 게 없다 보니 한번 봐보자 하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뭐... 사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생각했던 고런..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흔해 빠진 이 세계 물 같았어요.. 처음 몇 화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애니를 추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밤늦게까지 봤으니 뭐라도 해야지라는 마음이 없는 건 아닌데요

 

제가 그래도 양심은 잇는편이라 이상하거나 몰볼걸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이 애니의 장점을 일단 말씀드리자면 킬링타임용으로 굉장히 좋습니다. 다른 애니들을 보다 보면 감정이입도 되고, 눈물도 나고 화도 나고 추리도 해보고 약간 나중에는 애니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게 애니(명작)들의 묘미인데요. 

 

이렇게 애니를 보다보면 지칩니다. 애니에 몰입하다가도 현실로 돌아오면 뭔가 씁쓸... 할 때도 있고.. 피곤하기도 한데 또 요즘 밖에 쉽사리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럴 때 이 애니를 보시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즐 게실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애니가 재미가 없는게 절대 아닙니다. 작화면에서도 그렇고 재미있어요!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띵작은 아니라도 애니에 지치 신분, 애니를 통달하신 분은 쉬는 시간 느낌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제목만 놓고 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당연히 그냥 평범한 이게계물인데 이 친구가 방어력에 올인해서 걸어 다니는 요새가 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굉장히 많은 흥미로운 요소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플레이 스타일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의 운빨, 공격 기술, 이상한 기술들의 등장.. 한마디로 작가님이 넣고 싶은 모든 걸 때려 넣은 먼치킨물..?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줄거리: 친구에게 vr게임을 추천 받은 주인공 메이플은 친구가 시험 준비를 할 동안 먼저 해보라는 친구의 권유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평소 아픈 걸 싫어했던 그녀는 스펙을 찍을 때 망어력에 올인, 게임 속에 들어간 다음에도 계속 방어력+그녀와 찰떡호흡인 사기적인 능력들을 획득해 나간다. 점점 게임의 즐거움을 깨달은 그녀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며 캐릭터를 키우다 이벤트 전에 나가는데.. 주인공은 그곳에서 사기적인 스펙으로 3등을 차지하고 나중에 접속한 친구와 함께 힘을 키워나가는 애니이다(나중에 가면 흥미로운 스킬이나 변신 같은 것도 많음)

 

그냥... 심심할 때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져온 애니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는 애니입니다. 아마 제가 이태까지 본 애니 중 두 번째 이 세계 애니일 듯싶네요. 이 애니는 3일에 거쳐서 막 1기를 정주행 한 참이었는데요. 이상하게 25화부터는 외전이 나오고 있는터라.. 아마 24화 정도에서 1기가 끝났다고 보면 되겠네요. 

 

참고로 외전도 재미있답니다. (주인공 <리무르>가 처음 만난 폭풍용의 일기만 빼고 말이죠. 허허 고건 좀...스킵했습니다.

참고로 이 애니는 뭐랄까..암살 교실 같은 느낌..후반에 갈수록 암살교실 보다도 유치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할까... 오글거리는 대사들.. 있잖아요? 그걸 좀 참고 보시면 충분히 재밌어할 만한 작품입니다 

이 애니를 추천하는 이유: 이 세계 물 중에서 굉장히 신선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세계로 가는 건 뭐 어떤 애니든 비슷하게 가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최약체 슬라임으로 전생하게 되는데.. 또 특이한 점이 주인공 머릿속에 있는 <대현자>라는 정체모를 아이언맨의 <자비스> 같은 존재가 있다는 거고.. 슬라임이면서도 굉장히 강하고 특이한 능력들이 있다는 겁니다.

 

등장인물: 리무르, 이자와... 그 외 무수한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리무르의 사람 형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액션신이나.. 주인공이 점점 오글거려 진다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그리고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주인공 <리무르>의 운명의 사람인 <이자와>라는 캐릭터가.. 그 캐릭터를 너무 일찍 죽 인감이 있습니다. 약간.. 죽더라도 주인공과의 관계를 더 쌓았으면.. 하는 이유가 만나고 얼마 지나 지지도 않고 죽이고는 이렇게 하면 독자들과 그 캐릭터 간의 정(?) 이 없는 상태인데 너무 그 캐릭터를 또 오프닝, 앤딩에서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좀만 더 살았으면 하는..

줄거리: 평범한 직장인 스바루는 어느 날 후배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가던 중 묻지 마 살인자에게 찔리게 된다. 그렇게 죽은 그는 뇌 속에 울리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어디론가 향하던 그의 영혼은 슬라임에 안착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뇌 속에서 울리던 목소리는 그가 죽지 전에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능력을 주었고(ex 몸이 뜨거워..! 라 하면 불에 대한 면역) 면역뿐 아니라 다른 좋은 능력도 포함. 그렇게 슬라임의 형태로 살아난 그는 폭풍용 벨도 라스를 만나게 되고 봉이 뇌서 외로운 그를 해방시켜주려 집어삼켜 봉인을 해석한다. 그렇게 동굴을 빠져나갈 동안 기술을 배우고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 그는 먹은 것들의 능력을 얻고, 밖으로 나와 고블린 일족을 늑대 일족인 아랑족에게서 구하고 그 둘을 공생시키며 이름들을 지어주게 된다 (마물은 이름을 얻으면 통칭 <네임드>가 되어 강해짐) 

 

그렇게 고블린들을 도와 마을을 만들고 고블린과 아랑족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드워프의 마을로 가서 일해줄 사람을 구하던 중 엘프가 점을 봐줘 자신의 운명의 사람이 누군지를 알게 된다. 그렇게 드워프들과 마을로 돌아온 그는 여행객들 사이에 껴있던 자신의 운명의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녀가 죽음으로서 그녀의 마지막 소원인 그녀를 흡수하고 그녀의 어린아이? 버전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바빠져서 블로그를 올리긴 힘들지만 하루에 하나씩은 써 나가 보려고요. 왜냐면 바빠진 것도 있기야 하겠지만 이태까지 추천드린 애니가 제가 이태까지 본 애니 중에 띵작들만 모은 거란 말이죠? 원피스나 나루토 같은 건 하지 않았은데 이유는 너무도 유명하고. 나루토는 결말까지 좋았던 걸로 기억하지만 원피스는... 정말 이제는 답답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사람들이 말하기에 다시 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일곱 개의 대죄나 원펀맨 같은 것도 추천 예정에는 없는데 그 이유는 다들 3기에서 망해버렸단 말이죠. 원펀맨, 일곱 개의 대죄는 티저 보고 이건 아니다.. 해서 안 봤습니다 허허

 

오늘은 꽤나 특이한 애니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저도 정말 처음들어보는 애니인데. X튜브에 치유 물이라며 영상 하나가 보이길래 보고 오! 재밌다 해서 가져왔습니다ㅎㅎ. 집작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치(치명적) 유(유해물)입니다 ㅋㅋㅋㅋ. 사실 그 정도까진 아니고 재밌는데, 치유 물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이 애니가 왜 안유명한지 모르겠더라고요. 소재도 참신하고 그림체도 좋고 내용도 알차고 신박한 소재도 많습니다. 추측하건대 이 애니가 유명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난 감이 있고 주인공 여자 친구가 이야기 초반에 너무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정도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빨리 끝난감이 있습니다. 작중 내용만 봐도 정말 12화에서 끝날게 아닌 30화 정도는 충분히 찍었을 내용인데... 하다못해 2기라도 내주길 하는 바람이.... 이까지만 봤는데도 후유증이 심하니... 정말 볼 수 있다면 2기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 애니는 일단 굉장히 신선합니다. 물을 제외한 지상 전부가 모래로 뒤덮힌 배경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염력하고 비슷한 개념인 힘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모래 위에 떠 나니는 섬 위에서 사람들이 살아가죠.

 

등장인물: 챠쿠로, 리코스, 사미, 오우니 등등이다 

 

줄거리: 모래로 뒤덮힌 세계의 모래 고래라 불리는 섬(배)에서 살아가는 소년 챠쿠로, 사미와 그 외 친구들, 평화롭게 지내던 그들 앞에 오랜 오래간만에 또 다른 섬이 나타난다. 그 섬에 정찰을 간 챠쿠로와 사람들은 그곳에서 리코스란 소년을 만나게 되고. 쓰러진 그녀를 데리고 섬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일어난 뒤 장로들에게 불려 가 질문들을 받게 되는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그녀와 그걸 아는듯한 장로들의 반응을 몰래 듣던 챠쿠로는 의문이 생긴다. 그 틈에 섬 밖의 세계를 궁금해한던 소년 오우 네가 챠쿠로와 리코스를 데리고 다시 한번 섬으로 향하고.. 소녀는 그들이 모르고 있던 충격적인 진실을 들려주는데.. 그렇게 섬으로 돌아온 다음날 불현듯 나타난 섬과 피에로 가면을 쓴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고. 챠쿠로의 소꿉친구인 사미가 그 과정에서 죽게 된다. 그들이 일주일 뒤 다시 공격해올 거라는 걸 안 사람들은 그들과 싸울 준비를 함과 동시에 바깥세상의 진실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띵작이고 후유증도 남는 작품이지만.. 보다가 어? 할 정도로 빨리 완결이 난 작품이라 그 아쉬움을 버틸 수 있는 사람만 보기를...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세계 생활> 줄여서 <리제로>란 애니를 준비했는데요. 이 애니가.. 이 세계 물 중엔 아마 가장 유명하죠? 한때 수많은 애니 덕후? 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작품이죠. 

 

추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애니는 2기가 2020년 4월달에 나온다고 하네요. 무료 3년이 넘게 지났는데.. 정말 좀만 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그리고요. 극장판은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것 같네요.

이 애니를 추천하는 이유: 작화도 너무 좋고 정말 스토리도 알차고 내용도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 눈 호강까지 시켜주는 한마디로 이세계물중 최고의 애니 같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능력인 사망 하면 리스폰 지점에서 살아나는 능력이 약간 색다르게 게임에서 리스폰 지점을 점점 앞으로 옮기는 것과 동일합니다. 

 

또한 가끔 도로 지나가다 보이는 오목거울 있죠? 등장인물들이 그 오목거울을 들여다 보는듯한 시각이 저는 많이 흥미롭더라고요. 또 주인공과 등장인물들과의 관계가 발전하는 것도 정말 정말 큰 재미를 줍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능력에 대해 발설하려 하면 나오는 음침한 배경음악도 한몫하죠.

 

누구나 공감하는 명장면...크. 사실 이거 말고도 하나 더 있긴 한데..

등장인물: 스바루, 에밀리아, 렘, 람 등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를 보자면 일단 시작은 정말 이 세계물 중에서도 최고로 뻔한 전개인 길가다가 이세계 들어오기입니다 ㅋㅋㅋ. 그렇게 이 세계로 들어온 주인공 스바루는 자기의 능력, 혹은 무언가가 있을 줄 알고 연구를 해보지만 주인공이 생각하던 이 세계와는 달리 주인공은 마우것도 없었다. 그렇게 뒷골목에서 불평하는 사이 불량배들과 마주치게 되고, 일방적으로 맞는 주인공을 에밀리아가 구해준다. 그렇게 그녀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그녀가 도둑맞은 물건을 같이 찾아주다 한 가게 안에서 의문의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고 둘다 죽게 된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처음 왔을때 봤던 아저씨 가게 앞, 어리둥절하던 스바루는 그녀가 도둑 맞은 물건이 있는 가게로 다시 향하고, 그곳에서 거래를 하다 다른 거래처 사람에 의해 또 죽게 된다. 그렇게 자신이 다시 3번째도 죽고 난 뒤, 자신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안 스바루는 그렇게 다시 한번 가게로 가 결국 아멜리아의 목숨을 구하고 그 뒤, 로즈 월의 저택에서 아멜리아와, 렘과 람 그 외 사람들과 계속 사건사고를 겪는 이야기.

제가 생각하는 리제로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여운이 많이 남아요. 또한 이 등장인물들 (주인공 제외) 워낙 특이하면서도 뇌리에 깊게 박히기 때문에 계속 생각나는 것도 여운이 오래 남는데 한몫한 것 같네요. 참고로 주인공 제외라고 한 것은... 주인공.. 이 사실 초반에 정말 착하고 좋은 얘라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이 친구가 좀 많이 설쳐요..ㅎㅎ 보고 있으면 진짜 한대 쥐어밖고 싶을 정도로 설치다가.. 허허 이젠 멘틀이 나갑니다.

 

자기가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 주변 사람들이 계속 다른 방식으로 죽어나가는 걸 본 주인공이..멘틀이 나가버립니다. 사실 맨탈이 나가는 건 이해를 하는데 앞에서 나대지만 않았더라면.. 시청자들도 편하게 볼 수 있었을 텐데.. 그러다가 렘(위에 파랑머리) 이 주인공의 멘틀을 다시 부여잡아주는데.. 계속 이런 전개로 갔으면 정말 울었을지도...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
반응형

요즘 들어 기분도 뒤숭숭하고, 덩달아 날씨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 나쁜 것 같고.. 잠자리도 뒤숭숭~한데. 제가 그래서 그런지 코미디, 개그 애니를 추천해드리고 싶더라고요. 그렇게 개그 애니를 찾아다니다. 전에 본적 있는 익순한 이름의 애니 하나를 발견했어요. 물론 개그 애니는 아닙니다. 제가 편소에 코미디 애니는 안 보는 편이라.. 찾으려 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는 제가 이태까지 추천해드렸던 애니들과 같이 신비한 느낌이 드는 애니입니다. 말하자면.. 라퓨타 같은 느낌인데.. 일단 1984년 작품이고요. 정말 1984년 애니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작중 콩벌레 거대 버전이나 그런 벌레 같은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약간 보기 꺼려하실 수도 있어요 ㅎㅎ.

 

저는 이 시대가 옛날 시대에 곤충, 거신병 같은 요소들을 추가한 줄 알았는데. 이게 또 미래..라는 설정을 가진 것 같더라고요. 나우시카가 타고 다니는 가오리 모양의 비행물체도 그렇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 애니를 추천하는 이유는... 재미있다.라고 밖에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나우시카가 돌아다니면서 나오는 정말 신기한 것들도 많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줄거리: 미래 지구는 황폐해지고 나우시카와 마을 사람들은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었만.. 포자식물(버섯 포자 같은 느낌임) 이 계속 군데군데 자라나면서 점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와중. 한 비행선이 나우시카의 마을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 안에는 뭔지 모를 거대한 빨간 구체가 하나 들어있었고. 마치 사람의 심장처럼 두근두근 뛰고 있었다. 그 물체는 사실 예전  지구 상의 대부분의 생명체를 불태워 버린 거신병이 들어있었고. 토르 메키아는 이 거신병을 부활시키고자 한다. 그렇게 토르메키아는 나우시카의 마을을 점령하고. 나우시카는 그런 그곳에서 나와 우연히 소년 아스벨을 만나 그와 함께 다니며 옴(콩벌레)과 교감을 해 식물이 지구를 정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는 분노한 옴들을 저지하고자 하는데..

하나 말씀드리자면 이 애니가 아무리 옛날 작품이라지만 한번 보시면 여운이 남을 겁니다. 진짜 그만큼 신비로우면서도 감동을 주는 애니입니다. 이게..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요.. 다른 애니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게 여운의 근원인 것 같네요. 

 

오늘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추천해드렸는데요. 정말 애니 자체가 분위기마저도 신비로운 애니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후회 없이 보실 애니입니다. 벌레 싫어하시는 분들만 아니면 저는 누구나 좋아할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걸 예전 어렸을 때 봤었는데. 아직까지 제목부터 내용까지 기억하는 걸 보면 저도 여운이 어지간히 남았었나 보네요.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요즘 갑자기 이래저래 바빠져서 글을 하루에 하나에서 두 개밖에 못 올리는데요. 이래저래 바빠진 것도 있고, 리뷰할 애니도 다 떨어져서 열심히 애니 찾으러 다니던 와중 제 눈에 들어온 이 애니 <모브 사이코 100>입니다. 별로 유명한 애니도 아니고 하지만. 한번 봐볼 만한 애니인데요.

 

일단, 막 엄청 삐까뻔쩍 합니다. ㅎㅎ 작화가 그냥 캐릭터는 원펀맨 같이 그려놓고선 액션신은 굉장하더라고요. 애니 내리다가 어? 하면서 홀리듯 들어가서 봐봤습니다 ㅎㅎ. 

 

흠. 이 애니를 추천하는 이유. 저 포스터만 봐도 좀 이상한 애니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정말 한 번쯤 봐볼 만한 애니예요. 저 이상한 그림체에 비해 액션신도 굉장하고. 또 주인공이 뭔가 원펀맨 어렸을 적 이야기 보는 것처럼 능력이 원펀맨 버금갑니다. 주인공이 끝까지 화나야지 제 힘을 내는데, 주인공 화나면 한순간에 먼치킨물 ㄷㄷ. 주인공 힘이 원펀맨 뺨칩니다 ㅎㅎ.

 

약간.. 유튜브보다 보면 사람들이 만든 영상 중에 액션신 엄청 간지 나는 것들 종종 보이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도 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화도 정말 마음에 들구요. 등장인물은 거의 모브가 맹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줄거리...라고 할것도 사실 없어요. 제가 지금 찾아보니 작가님이 원펀맨 연재 중이신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캐릭터 생김새부터가 ㅎㅎ. 여러분 혹시 원펀맨 봐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원펀맨.. 에서 줄거리는 그리 중요하지 않잖아요? 뭐든지 한방에 보내버리니ㅎㅎ. 네 이 애니도 마찬가지랍니다. 물론 원펀맨 사이타마의 진심 펀치처럼 이 모브에게는 게이지 100이 되면 최강이 되는.. 고런 애니입니다. 한마디로 흔히 말하는 주인공 걱정 안 되는 애니인 거죠. 다들 주인공 걱정 안 되는 웹툰이나 애니 혹은 만화쯤은 하나쯤 알고 계시죠?

 

 

 한가지 이 애니에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아마 다른 애니는 애니를 보면서 애니 속 액션신.. 그러니깐 한마디로 액션신이 애니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건 약간 만화 합쳐놓은 느낌?이랄까 그런 게 있어요. 그래서 저는 더 재밌는 것 같더라고요. 원래 그런 종류의 애니를 좋아하는 편이라. 저 같은 취향이신 분들에겐 정말 강푸인 애니입니다. 혹은 먼치킨물, 액션신 볼 맛있는 애니에 코미디 합쳐진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입니다. 

 

.. 이렇게 말하니깐 뭔가 혼란스러우니까 한마디로 원펀맨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봐보세요 ㅋㅋ. 원펀맨은 좀 아쉬운 게 이번 3기 들어서 제작사 바뀌고 액션신이나 작화가 많이 다운됐다 하더라고요. 저는.. 3기 티저에서 총이 사람을 피하는 건지 사람이 총을 피하는 건지 모를 작화 보자마자 3기는 안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 3기 나쁘지 않다 하시는 분은 밑에 댓글에 적어주십사.. 한번 봐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좋은 애니로 돌아오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
반응형

이야기 시작에 앞서:  사실 제가 이태까지 추천드린 애니가.. 전부 일본 애니잖아요? 제 원래 목적은 사실.. 전 세계 애니, 영화 추천이었는데.. 여기에선 만화, 애니와 영화는 다른 장르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top 10까지는 일본 애니로 하고.. 그 다음번엔 저도 더 많은 애니를 보고 와서 더 많은 나라의 애니를 추천할 예정이에요 ㅎㅎ. 뭔가.. 제가 갑자기 다른 나라 애니를 다루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미리 얘기해드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 애니는 <천공의 성 라퓨타>입니다. 애니 영화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1900년대 후반에 정말 많은 명작 애니가 나왔네요ㅎㅎ. 제가 이태까지 추천해드린 영화 중에도 190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작품이 많으니 ㅎㅎ.

 

이 애니를 추천하는 이유: 일단 첫째로 어렸을때 영화 <해리포터>를 보고 정말 신세계를 느끼신 분들 있죠? 저도 그때의 그 느낌은 아직도 있지 못하고 있는데요. 사실 해리포터 정도는 아니지만. 이 영화도 시 세계를 보여줍니다. 제가 정해논 이다음 추천 애니도 그렇긴 하지만ㅎㅎ. 뭔가 이것저것 신기한 게 많더라고요. 영화 내내 신비한 느낌도 많이 나고.

 

등장인물: 파즈, 시타 이 둘이 매인 캐릭터인데..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매력 있는 등장인물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ㅎㅎ. 특히 천공의 성 라퓨타의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처음에는 파즈, 시타를 쫒았던 할머니(?)라고 해야 되나 첨음 등장부터 위험해 보이지도 않고 뭔가 나빠 보이는 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ㅎㅎ. 나중에는 제대로 츤츤거리셔서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해 썬 캐릭터 ㅋㅋ.

줄거리: 어느날 하늘에서 한 소녀가 천천히 떨어지는 걸 본 파즈는 그 소녀를 데려와 자기 집에 머물게 해 준다. 그것도 잠시 시타를 쫒는 무스타 일당과 해적 도라 일당을 피해 도망치던 중 한 동굴에서 시타가 가지고 있던 돌, 비행석에 대해 알게 되고, 아버지가 말해준 라퓨타를 믿고 있던 파즈는 라퓨타로 다시 한번 라퓨타에 갈 희망을 갖는데. 그러나 무스타 일행에게 잡힌 시타, 그런 시타를 구하기 위해 파즈는 해적, 도라 일당과 합류해 시타를 구출, 시타가 무스타 일행에게 잡혀있을 때 시타는 우연히 배행석의 주문을 풀어 비행석은 라퓨타의 방향을 가리키게 된다. 그렇게 무스타 일행을 쫒아 라퓨타로 향하는 내용. 

 

줄거리만 들어도 흥미진진하죠??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애초에 하늘에서 떨어진 소녀가 라퓨타와 관련이 있다는건 전혀 반전도 없고 색다름도 없지만. 라퓨타로 가면서 겪는 일들과. 등장인물 간의 사이, 또 이 라퓨타에 도착했을 때의 라퓨타의 오묘한 신비로움이 제가 이 애니를 볼 때 저를 굉장히 즐겁게 만들었는데요 ㅎㅎ. 

 

옛날 추억의 영화나 재밌는 애니 영화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천공의 성 라퓨타> 추천드립니다 ㅎㅎ.

반응형
Posted by 구름송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