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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글을 좀 늦게 쓰게 되네요. 사실.. 또 애니 추천이란 게.. 본 애니이거나 애니를 보고 추천을 해 드려야 하는데 앞에 글들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애니에 대한 지식(작화, 내용)등도 거의 없기도 하고 아는 애니가 그리 많지 않다 보니.. 앞에선 빠르게 빠르게 써나갔지만 이쯤 되니 무슨 애니를 추천드려야 할까 고민이 좀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심 끝에 가져온 애니가 <암살교실> 입니다. 사실.. 뭐랄까 애니가 유치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서 다른 거 가져오려다가 생각해보니 저는 이미 토토로도 한 몸이 더라고요 ㅎㅎ.   

 

일단 이 애니는 초,중학생이 보면 좋아할 만한 애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야기 내용부터 잔인한 것도 거의 없는.. 재미있는 애니입니다. 물론 성인 분들도 보는 건 상관없지만 ㅎㅎ그냥 이 나이 때 얘들이 가장 재밌어할 거라는 이야기이죠.

 

사실 <암살교실>을 모르더라도 저 중간에 자연스레 껴있는 노랑 촉수 괴물은 한번씩은 봐보셨죠?? 이 애니가 바로 그 애니입니다 ㅎㅎ

원래 제가 이 애니를 1기 까지 보고 잠시 까먹고 있다가. 볼 고리 찾던 와중 2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보고 이렇게 추천을 드립니다. 제가 이 애니 연령대가 초, 중이라고 했다고 애니가 가볍다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애니이죠. 또 이야기도 "지구 멸망"에 관한 거라 ㅋㅋ절대 막 유치하다고 안볼정도가 아니고 봐도 유익한 애니입니다.

 

이 애니를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첫째로 죽이는게 거의 불가능한 촉수 괴물 선생님을 암살한다는 정말 누가 들어도 신박한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소재인 만큼 애니를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작화: 괜찮은데 액션신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ㅎㅎ. 

등장인물: 살생님, 나기사, 카르마 등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달의 80? 을 파괴시킨 괴물인 노랑 촉수 괴물이 이번엔 지구를 파괴시키겠다고 선언. 그런 그를 죽이기 위해 정부는 그가 선생님으로 있을 동안 그의 학생들에게 암살을 하게 한다. 물론 선생님(살생님)도 알고 있다. 그렇게 명문학교의 최하위 반인 E반은 공부와 동시에 암살을 배워 나간다. 학생들은 다른 살생님을 죽이려는 세력과도 맞서 싸우고 또한 그들도 살생님의 암살 시도를 하면서.. 살생님과 아이들 사이엔 점점 유대가 생겨나게 되는데.. 그렇게 점점 살생님과의 추억을 쌓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뭐 제가 줄거리 이정도 말했으면 사실 예상이 가는 분도 있겠지요 ㅎㅎ. 어느 선에서 줄거리 말하기를 멈춰야 하는지 몰라서..

이 애니가 마냥 살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갈등, 과 우정 등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도 많이 등장을 하기 때문에 이거 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또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도 애니에서 상당히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주입식 공부, 자기가 못 다 이룬 것들을 아이로 하여금 달성하게 하려는 부모 같은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도 상당히 많이 나와 있습니다

 

괜찮은 애니이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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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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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무도 보지 않는 블로그지만.. 충격적인걸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사실 일본 애니만 할 계획이 아니라 모든 애니를 통틀어 추천하려 했습니다.. 허허. 그런데 외국 애니보단 일본에 띵작, 감동적인 게 넘쳐나다 보니..

 

자 그래서 어김없이 돌아온..! 일본 애니 <늑대아이> 추천입니다. 저는 사실 이걸 더빙판으로 본 사람이라 한국 애니인 줄 알고 한국도 이런 애니를 만들 수 있구나..! 했는데 어림도 없이 일본 애니였습니다 허허. 사실 한국 애니는 뽀로로 밖에 본 게 없는지라 한국의 애니가 얼마나 발전해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사실..포스터부터가 일단 너무 한국거 처럼 생겨서..! 진짜 한국이 포스터 하난 정말 잘 만들지 않나요? 영화관만 가도 알수 있죠 ㅎㅎ

추천 이유: 제가 이 애니를 추천하게 된 이유는요. 사람들은 늑대 인간, 혹은 뭐 웨어울프.. 하면 뭐가 생각이 나나요? 저도 마찬가지로 늑대로 변하면 난폭해지고 사람을 해치는 그런 게 떠오르기 십상이죠. 근데 이 영화가 저의 고정관념을 박살.. 까진 아니더라고 깨부숴준 애니입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늑대인간과 달리 여기에 등장하는 늑대인간은 사람처럼 살고 사람처럼 사랑하고, 행동하고. 그저 늑대인간인 게 불운이라고 생각하듯 감춰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들도 흥분하면 늑대로 변하는 것 빼고는 영락없는 귀여운 아이들이었죠. 저는 사실 포스터만 보고도 무서운 이야기는 아닐 거다.. 싶긴 했지만요

 

작화: 두리뭉실한 애니 캐릭터들보단 좀 더 현실성 있게 캐릭터를 그려 넣었지 않나 싶습니다.

등장인물: 작중 이름이 나오진 않은 것 같은데, 윗 이미지 왼쪽의 "그이"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하나 그다음으로 유키, 아메 

 

줄거리: 대학생 하나, 어느 날 우연히 그이를 만난 하나는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이는 사실 늑대인간이었고, 하나는 그런 사실에 개의치 않고 그와 결혼, 두 명의 귀여운 아이들까지 낳게 됩니다 그러나 사냥을 나갔던 그이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고..그이에 대해 좀 더 알아둘걸..이라는 미안한 마음과 함께 두명의 늑대아이의 육아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골로 내려온 하나와 늑대아이들의 삶을 나타낸 이야기.

 

정말 정말 말하고픈 내용이 있지만 역시나 스포 때문에.. 하나 알려주자면 약간 반전이라고는 뭐한 반전이 있습니다 ㅎㅎ

ㅎㅎ 이게 어떻게 보면 또 힐링도 되는 게 ㅋㅋ 엄마와 아이들이 시골에서 사는 이야기를 너무 재밌고 맘 편안해지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또 아이들 쑥쑥 크는 거 보는 맛도 있어요. 애니에서 아이들 청소년 되고 학교 다니고 하는 것까지 보여주거든요 ㅋㅋㅋ. 물론 당연히 시간 스킵하구

 

글을 끝마치며: 개인적으로 굉장히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남녀노소 볼 수 있는 편안한 이야기, 우리의 "늑대"의 인식을 조금은 부숴주는 애니. 애니는 보고 싶은데..좀 아무생각 없이 편안하게 볼수 있는 애니를 찾고 있다 하시는 분들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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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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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고 온 애니! 원령공주입니다. 이게 제가 했던 몇몇 애니들과 마찬가지로 좀 오래된 애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예전에 즐겨봤던 애니이고 또한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상당히 먼 옜날로 추청되는 일본에서 요괴?라기보단 신이죠 신이라 일컬어지는 동물 형태의 신들과 인간의 갈등을 묘사한 작품

일단 애니가 상당히 징그러운 장면들이 몇 가지 있는데 이런 걸 꺼려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애니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애니 자체가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이 강합니다.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상상도 못 했던 신비한 생명체들이 있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인간과 요괴(신)의 갈등이 매인인데.. 제가 사실 이 애니도 본지가 꽤 되어서..

 가장 크게 분류되는 신은 늑대 신과 멧돼지 신, 그리고 다른 한 명씩만 등장하는 신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원령공주는 위에 이미지에서도 볼수 있다 싶이 신중에서도 늑대신(자연)의 편 입니다 

작화: 따봉이에요 ㅎㅎ

등장인물은 : 원령공주, 아시타카, 주로 이 두 명의 주요 인물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줄거리>: 자연을 지키려는 신들과 인간의 전투가 주된 내용. 어느 날 갑자기 마을을 습격해온 재앙 신, 아시타카는 그런 재앙 신을 간신히 물리치지만 오른쪽 팔에 부상을 입게 된다..(팔에 저주) 그 저주를 풀고 재앙 신이 마을에 온 원인을 찾기 위해 아시타카는 모험을 떠나고, 그 와중 부상당한 마을 사람들이 물가에 쓰러져 있는걸을 발견. 그 사람들을 마을로 되돌려주고 그 마을에 머물던 중 위험에 처한 원령공주를 보게 된다. 아시타카는 그 원령공주가 자신이 산에서 본 늑대와 같이 있던 소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를 구출하여 탈출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애니.

 

사실.. 줄거리를 더 쓰고 싶지만 그러면 스포가 될까 봐 더 쓸 엄두를 못 내겠네요. 사실 이 애니는 요즘 하도 볼 게 없어 찾다가 예전 CD로 많이 봤었던 원령공주 <모노노케 히매> 우연히 발견하여 쓴 글입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말해서 사람들이 뭐야? 이거 그냥 늑대랑 멧돼지, 사람 이야기면서 어디서 신비한 생명체가 나온다는 거야? 를 우려해서 사진 하나를 급하게 찾아서 올립니다. 고냥 딱 보기만 해도 느낌 오져?? 약간 이런 애니입니다 신비 신비하죠?? ㅋㅋㅋ

 

또 하나 이 애니의 포인트가 인간 대 신이라는 신박한 주제와 신이 멧돼지, 늑대 같은 동물이라는 신선한 부분도 있지만. 사실 그런 것 보다도 로맨스.. 라 하긴 뭐 하지만 여하튼 남녀가 가까워지는 약간 그런 애니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저는 사실 로맨스 같은 건 안 보는데 이건 약간 뭐랄까.. 사실 인간 문명의 남자와 자연에서 살아가던 여자가 가까워지는 거잖아요??

 

보는데.. 저까지 뿌듯해지는 느낌이랄까,, ㅎㅎ

 

이번에 오두방정을 너무 떨었네요,, 죄송합니다 재밌는 애니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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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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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니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줄여서 <아노하나> 인데요. 이 애니.. 정말 유명하죠. 이 애니를 소개해드리기에 앞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언제라도 봐준 신 분은 답장 좀...

 

제가 티스토리 막 찾아보다 보니...검색엔진? 그걸 뭐 어떻게 해야 검색을 했을 때 제가 뜬다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아마 저~나중에겠지만 자신이 적은 글 링크를 걸어 주신다거나 일려 주실 수 없나요 ㅠㅠ 이렇게 저 혼자만의 블로그가 된 채 아무도 모르는 블로그로 죽어갈 순 없어요 ㅠㅠ. 이미 12개 정도 적었는데 ㅠㅠㅠ. 검색엔진이 뭐고 어떻게 하는 건가요 ㅠㅠ. 찾아봤는데 머리가 영 빡대가리라 이해가 안되어요. 구글 서치 콘솔도? 그거 하라길래 시도해봤는데 하라는 데로 해도 안된다고만 떠서..

 

주저리주저리가 너무 길었네요. 다시 연재/완결 애니 들고 왔답니다 참고로 이 애니는 완결이에요.

약간 이미지만 보면 일상물..같은데 맞습니다.ㅎㅎ 일상물 맞아요

쓰읍.. 사실 이 애니를 보고 안 운 사람은 드물다고 하죠 ㅎㅎ. 예 그게 접니다. 또 제 개인적인 이야기가 나오긴 하는데 요것 까지만 말할게요 ㅎㅎ. 사실 울고 싶었는데 ㅋㅋ눈물이 나올락 말락 하는데 그 당시 옆에 사람이 있어 억지로 참았습니다 ㅋㅋ 자랑은 아니지만요 ㅎㅎ. 

 

정말 이거 보고 안 운 사람은 드무라고 할 정도로 감동적인 애니입니다. 소재는 약간 평범.. 하긴 하지만요.

이 장면에서 정말 눈앞까지 차오른 눈물을 몇번을 삼켰는지..하..왜 하필 사람있는 장소에서 봐가지고 ㅠㅠㅠ. 집에서 볼걸.

작화: 정말 괜찮습니다(전에도 말했다시피 작화가 좋은지 아닌지 판단을 잘 못해요. 약간 너의 이름은? 비슷한 느낌인데. 그것보단 캐릭터가 좀 두루뭉술 슬한 느낌?

등장인물: 멘마... 하고 진타, 안죠? 하고 흠... 기억이 안 나요.. 제가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ㅎㅎ. 누가 보면 블로그 되게 대충 쓰는 것 같지만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정말 열심히 쓰고 있는 편이기도 하고.. 등장인물은 사실 보면서 알 수 있잖아요??(죄송합니다)

 

줄거리: 주인공 진타는 자꾸 나타나는 죽은 옛 친구(멘마)가 자꾸 자기 앞에 나타나는데 진타는 이게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점점 이게 진짜 라는게 느껴졌고 그런 진타에게 멘마가 자기의 소원을 이루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진타는 그녀의 죽음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기도 하고 이게 허상이 아닌 진짜라고 생각해 멘마 자신도 모르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옜 친구들을 찾아가지만.. 진타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집에서 살았기 때문에 친구들의 인식이 그리 좋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다들 모여 멘마의 소원을 되찾아 주는.. 고런 이야기입니다(참고로 멘마는 소원을 이루면 성불한다 함)

 

줄거리만 들어도 너무.. 감동적일 것 같지 않나요?? 정말 정말 명작이니 꼭 보세요 강추입니다 

 

추가) 노래도 굉장히 좋으니 꼭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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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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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글만 미친 듯이 쓰고 있는 저를 보자니... 블로그에 미 X놈처럼 생각되네요.. 그도 그럴게.. 하나 쓰면 그 성취감에 제가 쓴 거 보고 흠.. 저번보다 나아졌군! 거리면서 헛소리를 하고.. 제가 예전부터 글만 썼다 하면 빼곡히 적혀있는 종이를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편이긴 합니다ㅋㅋㅋ 이게 블로그를 하면서 튀어나올 줄은 몰랐네요 허허. 

 

이렇게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저에 대해서도 말하고 헛소리를 좀 하는게 콘셉트는 아니고요 ㅋㅋ. 그냥 처음 글을 쓸 때부터 뭔가 소통을 좋아하는 건지. 아무도 봐주지도 않는 글에다가 ㅋㅋㅋ. 정말 첫 글 쓸 때부터 이러고 싶었어욬ㅋㅋ. 저는 혼잣말이라도 뭔가 이런저런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ㅎㅎ.

 

또 이렇게 아무생각 없이 제 얘기하다 보니 너무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 그럼 각설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리뷰.. 는 아니고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터를 보고 있자니 또 옜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제가 이 애니를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마법에 관련된 내용 중에서도 상당히 신선합니다. 그리고 재미있고요. 사실 뭐 내용이고 나발이고 무슨 애니든지 이"재미"가 있으면 장땡이잖아요?? 그리고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전에 한번 추천했었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같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이 감독을 맡으셨습니다. 비록 저는 감독, 작가 그런 거 하나도 모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분이 감독을 맡으셨단 것도 방금 첨 알았어요. 아무리 그래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감독님이 감독을 하셨단 건 재미가 없을 수가 없다는 것이죠 ㅎㅎ

 

그리고 또 하나 재가 뭔가 흥미로웠던 건. 소피(작중 여주인공) 이 할머니로 변하고 저주가 점점 풀리면서 처음에 나왔을 때 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는 것인데요. 제 착각일까요? ㅎㅎ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ㅋㅋㅋㅋ 상당히 생각한 것과는 동떨어져 있죠? 저도 처음에 보고 약간 충격과 현실부정이 ㅎ

작화: 이 시절 다른 애니와 비슷(사실 작화가 왜 좋고 뭐가 좋은지 그런 거 잘 모름)

등장인물: 소피, 하울, 하울 집 꼬맹이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소피라는 밝고 명량한 소녀는 어김없이 모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마을에는 사람의 심장을 먹는 하울이란 사람이 왔다는 소문이 돔) 그날 밤, 한 아줌마가 찾아와 소피 가게의 모자는 촌스럽다고 욕을 하기 시작(자세한 건 기억이..!)

소피는 아줌마의 무례한 태도에 문을 닫을 시간이니 나가 달라고 말함. 소피가 계속 그렇자 짜증이 난 아줌마는 소피를 늙은 할머니로 만들어버림(아줌마가 사실 마녀). 소피는 그 사실을 알고 집에서 나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찾음. 일단 들어가야겠단 생각으로 들어가고, 하울을 만나 하울의 집 청소부가 되겠다고 말하고 하울은 그런 그녀를 승낙함. 이렇게 소피가 하울과 다니며 소피의 저주를 점점 풀어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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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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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글을 총하나밖에 안 쓴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정오 즈음에 글을 3개나 올렸더라고요.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 집 밖으로 못 나가다 보니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은 ㅋㅋㅋㅋ. 사실 집에만 쳐 박혀 있는 건 내가 전문이지! 하고 큰소리 떵떵 쳤는데.. 진짜 집에 있는 게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 더 자주 나갈걸. 하는 생각이... 진짜 말 그대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집니다.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분 많으시죠?

 

오늘은 정말 인상 깊게 봤었고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 띵작 중에 띵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입니다 이 애니...엔딩곡도 정말 좋은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이름이 <언제나 몇 번이라도>라는 제목의 노래 일 겁니다. 제 말은.. 그러니깐 엔딩곡 빼먹지 말고 꼭 듣으시라고요 ㅎㅎ

뭔가...포스터만 봐도 치유물 같은거란 생각은 들지 않죠? 저는 이 포스터 이미지만 많이 봐와서 저 뒤에 돼지가 아무렇지 않지만 막상 처음 이 포스터를 보는 사람은 저 돼지가 약간은 불쾌하면서 좀 찝찝한 느낌이 들수 있는 포스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이 애니가 큰 의미를 배포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애니도 마찬가지고 저는 뭐든지 간에 그 안에 배포된 의미를 잘 알아채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블로그에 쓸 수 있는 건 "재밌다"를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화: 작화는 사실 센과 치히로와 비슷한 시기의 이본 애니들과 거의 흡사합니다. 이 시절 애니 작화는 다 이런 느낌이었죠 ㅎㅎ.

배경: 약간 좀 신비한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요괴 세계? 같은..

등장인물: 치히로(센) 위에 이미지 중 왼쪽/하쿠 오른쪽/유바바 등등...

 

많은 사람들이 이 애니가 좀 안 좋은 이야기를 애니에 담은 것 같다고 말하시는데, 제가 들은 바로는 작가님이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답니다. 사실 많은 유명한 애니에는 괴담이나 의혹이 따라오기 마련이죠 ㅎㅎ.

 

줄거리로 넘어갑시다 

줄거리: 치히로라는 한 소녀와 그녀의 가족이 다른 산골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렇게 집으로 향하던 중. 아빠는 지름길 같다며 한 길로 차를 몰고 들어가고, 그곳에는 오래된 터널 같은 게 있었다. 역시 호기심 많은 아버지는(제 아버지도 이런 성격이심) ㅋㅋ 다 함께 들어가 보자고 하고 치히로는 가기 싫어 남으려 했지만 터널 앞의 석상의 표정이 너무 껄끄러워 후다닥 같이 들어간다. 터널을 나오자 탁 트인 벌판이 있었는데 치히로의 아버지 말로는 전에 공원을 지으려 했던 곳인 것 같다고 하셨다. 그렇게 그 길로 쭉 마을같이 생긴 곳에 오자, 맛있는 냄새가 나고 아빠와 엄마는 이끌리듯 그곳으로 가 주인 없는 식당에서 허겁지겁 식사를 시작하는데 그곳이 영 껄끄러워 썬 치히로는 주변을 살피다 갑자기 밤이 되고 한 소년이 그녀는 빨리 돌아가야 된다고 한다. 치히로가 급하게 부모님을 찾아갔지만 어찌 된 일인지 부모님은 없고. 웬 돼지 두 마리가 있는 모습에 치히로는 깜짝 놀라. 그리로 집 쪽으로 도망쳐 보지만 벌판이었던 곳이 강이 돼버렸고 치히로는 주저앉아 우는데. 그때 아까 만난 하쿠라는 소년이 다가와 그녀가 그곳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고. 그렇게 치히로가 그곳에서 살아남는 이야기이다.

 

오늘은 줄거리가 길었네요. 딱 봐도 띵작 느낌이 솔솔 나죠? 

 

이번 글은 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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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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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연재 애니는 생각이 안 나서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연재, 완결 애니는 오래된 건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제가 애니를 보기 시작 한진 얼마 안 되었지만 애니 영화만큼은 좀 본 편이라.. 전 글에서 애니 같은걸 왜 보냐는 인식이 있었다고 적었는데.. 그때 제가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많이 봤던걸 까먹고 한 말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지금 생각을 해보니..저희 집에 애니메이션 영화 CD가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CD가 있으니 당연히 한번 이상은 봤겠죠 ㅎㅎ.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과 같이 보기 좋은 영화 <토토로>를 가져와 봤습니다.

 

자 토토로라는 이름은 모르더라도(모르기가 더 힘듦) 저 왠지 안기면 푹신푹신 할것같은 귀여운 덩치는 한번씩 봐본적이 있죠? 애니도 정말 1900년대 작품이라고는 못 느낄 정도로 재밌습니다 ㅎㅎ

뭔가 이태까지는 청소년~성인 작품들만 추천해 왔다면. 이 <토토로>라는 애니는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간단하게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요즘은 겨울왕국과 같은 훨씬 그래픽과 화질이 좋은 애니가 많이 쏟아지고 있지만. 한 번쯤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 싶은 분들, 혹은 옛날을 회상하며 아이와 함께 보고 싶은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봐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이 애니가 다 큰 사람이 혼자 보기에 부적절 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 큰 사람이 봐도 재밌는 건 매한가지 ㅎ

 

요로코롬한 귀여운 그림채와 캐릭터들입니다.ㅋㅋㅋ 저당시 자고 잇는 토토로 위에 올라가 보고 싶어서 ㅋㅋㅋㅋ

귀염 뽀짝 한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힐링과 나중에는 감동까지 챙겨줘 버리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주요 인물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언니와 여동생 그리고 아빠와 숲 속의 토토로입니다. 

토토로라는 캐릭터가 어디서 나온건진 모르겠지만 캐릭터 한번 정말 잘 만들었단 생각이ㅋㅋ 

 

작화: 정말 귀염뽀짝하게 잘 그른 것 같아요

내용: 내용도 일품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감동까지 챙겨줘 버려서 말이죠..(엔딩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좀 있긴 한데 그건 스포가 되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줄거리: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정의 아빠와 딸 두명이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집을 둘러보다 이상한 먼지들 이들이 날아다닌 것 같았지만 일단 뒤로하고(실제 살아있는 것 같은 먼지들) 밖에 나와 신나 하던 중 둘째 딸이 풀 쪼그만 토토로(?) 같은 얘들을 발견하고 수풀 안에 숨겨진 통로로 따라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 낮잠을 자는 토토로를 만납니다. 토로로를 보고 신나 하던 것도 잠시 여동생(둘째 딸)은 토토로 위에서 잠이 들어버리고 말죠. 

 

그러나 잠에서 깨어보니 집..여동생은 가족들에게 토토로에 대해 말하지만 역시나 가족들은 믿어주질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 점점 언니도 토토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러면서 생기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생기는 일..이라고 하면 안 좋은 것만 일어날 것 같고 그런 느낌이 있는데.. 그런 거 아니고 ㅎㅎ 보시면 압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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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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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애니 영화.. 를 가져왔습니다. 이태까지 몇 화 몇 화 있는 연재, 완결 애니만 하다 보니 애니 영화가 애니메이션의 한 종류라는 걸 잊었었네요. 앞으로는 애니 영화도 많이 하겠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하면서 걱정이 되는건 사람들이 제가 하루에 블로그를 너무 써대니 할 짓 없는 백수 같은 사람이라 생각할까 봐 ㅎㅎ 지금은 뭐 백수나 다름없죠. 그리고 또 하나는 사람들이 블로그를 안 봐주시면 어쩌지?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블로그를 많은 사람들이 보는 말든 상관은 없긴한데,,한명도 안 볼까 봐 ㅠㅠ. 알아본 바로는 블로그를 쓰면 구글이 한 2주에 걸쳐 블로그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뭔가 듣던 중 다행이랄까...

 

이번에 소개할 애니는 제목에서도 말했다 싶이 <너의 이름은>입니다 정말 정말 유명한 작품이죠. 저는 최근에 한번 더 봤는데 여전히 재밌더군요 ㅎㅎ

이건 정말 포스터만 봐도 오오 명작 느낌 난다 생각이 들지 않으신 가요? ㅋㅋㅋ이 영화가 개봉하고 하나 문제라면..지인들이 "키미노 나마에와" 를 애절하게 외치는게 듣기 언짢은 것? ㅋㅋ

일단 작화부터 내용까지 미쳤어요 ㅋㅋ. 뭔가 막 개봉했을땐 사실 아무 생각 없이 잘 봐보지도 않고 그냥 그렇네.. 느낌으로 넘어갔었는데.. 애니가 좋아지고 다시 집중해서 봐보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애니는 진짜 널리고 널린 남녀의 몸이 바뀌는 소재입니다. 첨에도 이걸 듣고 좀 그렇긴 했었죠..근데 이 소재와 과거와 현재가 오가는 이야기, 작화랑 합쳐지며 최고의 애니가 탄생했습니다. 운석(?) 이 떨어지는 장면은 정말 황홀했죠. 내가 그때 이런 애니를 무시했었다니 ㅠㅠ 하는 기분도 있고. 당시엔 애니보단 영화를 좋아했기 때문에 ㅋㅋ. 특히 애니 같은걸 왜 보냐는 이상한 마음가짐도 있었기 때문에ㅋㅋ. 

 

너의 이름은의 매인 캐릭터들입니다. (왼쪽) 타키, (오른쪽) 미츠하 입니다.뭔가 캐릭터들도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ㅋ

이게 처음에는 몸이 바뀐건지 알아채지 못하게 애니를 만들어 놨어요 ㅋㅋ금방 몸이 바뀐 게 나오긴 하지만 척 몇 분 동안은 간접적으로 힌트만 주고ㅋㅋㅋ.

 

줄거리: 어느날 시골 소녀와 도쿄 남자의 몸이 바뀌게 된다. 처음엔 둘 다 꿈을 꿨다고 생각하지만 수시로 바뀔 때마다 조금씩 자기의 몸이 바뀌었다는 걸 인지 헤서 그 둘은 둘만의 룰을 정하고 몸이 바뀌었을 시 그 룰을 따르기로 한다. 그 둘은 점점 상대의 삶에도 적응해가며 (미츠하는 타키의 짝사랑녀 하고 데이트도 잡아줌 ㅋㅋㅋ) 지내다가. 어느 날부턴가가 몸이 바뀌질 않고. 타키는 그게 마음에 걸려 미츠하가 사는 곳을 수소문해 찾아가서 알게 되는 미츠하의 마을에 대한 진실... 은 안 알려주고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할게요. 

 

왠지 연재 애니의 경우에는 1화의 이야기에 뒷이야기를 조금 얹어서 말하면 되지만..이렇게 애니 영화를 설명하려니 조금 바께 쓰지 않은 것 같아도 금방 이야기의 반절이 날아가버리네요. 그래도 중요한 이야기는 거의 안 했으니.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안 보신 분! 한번 봐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정말 강추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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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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